저마다 가슴속 서랍 깊숙이
감춰 둔 연둣빛 물결의
몸살 깊은 그리움
마음일랑 마음 꼭꼭 여며도
추워지는 그리운 바람
사랑도 분열도 때론 값어치 없고
현실의 야속함만 땅거미처럼
피어오르고 막중한 책임감이
때로는 무거운 중압감으로
다가 올 때 어느 날 느닷없이
세상에 대한 미움이 서린다.
나의 소임을 다 못한
내 책임 하에 밀려오는
운명 앞에 누구의 도움이나 행운을
바라지는 않지만 진솔한 삶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마음을 터놓고 어떤 모습을
보여도 흉이 되지 않는 친구가 그립다.
꾸밈없는 마음 가식 없는 마음
오직 그 마음으로
.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width="600" height="400" src="http://cfile218.uf.daum.net/original/210F3E4A5878DB9707389E"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scale="exactfit"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green">
그립다
김옥준
저마다 가슴속 서랍 깊숙이
감춰 둔 연둣빛 물결의
몸살 깊은 그리움
마음일랑 마음 꼭꼭 여며도
추워지는 그리운 바람
사랑도 분열도 때론 값어치 없고
현실의 야속함만 땅거미처럼
피어오르고 막중한 책임감이
때로는 무거운 중압감으로
다가 올 때 어느 날 느닷없이
세상에 대한 미움이 서린다.
나의 소임을 다 못한
내 책임 하에 밀려오는
운명 앞에 누구의 도움이나 행운을
바라지는 않지만 진솔한 삶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마음을 터놓고 어떤 모습을
보여도 흉이 되지 않는 친구가 그립다.
꾸밈없는 마음 가식 없는 마음
오직 그 마음으로
</font><br>
</ul></ul></pre></td></tr></table></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