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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만나고 싶다 / 은영숙ㅡ영상 체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14회 작성일 19-01-31 02:11

본문

 


    봄에 만나고 싶다 / 은영숙 촉촉이 스치고 간 봄비에 목마른 나무는 허리 펴고 남쪽엔 홍매화 유채꽃 피는데
    간지러운 봄바람 품 안에 돌고 먼 산 바라보며 아지랑이 살랑살랑 어디론가 길 떠나고 싶은 날갯짓
    눈부신 햇살 안고 봄 배를 타고 임 부르는 저 산너머 구름 저쪽 모락모락 피어오른 숫처녀의 첫 사랑처럼
    그 사람 봄에 만나고 싶다 꽃망울 터트리듯 설렘 안고 그대 그리움 속살 여무는
    꿈은 고와라, 당신께 보내는 한마디 사랑해요, 피고지고 봄꽃 피는 산야처럼 고운 말 당신께만 하고 싶네.
    내 손 잡아요, 술래잡기 하듯이 봄빛 찬연한 눈빛으로 나를봐요 검은 눈동자에 이슬 맺힌 한 송이 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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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님

    밤이 늦었습니다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어제는 봄날 같았는데 새벽으로 오니까 눈썹달만
    처량하게 봄 아가씨를 기다리고 있는듯 졸지 않고
    초롱하게 눈빛 맑갛게 빛나고 있습니다

    꽃이 화려한 옷으로 치장하고 저보고 봄을 모르냐고 묻는 바람에
    잠 못 이루고 이렇게 제 허접한 글로 댓구를 합니다
    우리 작가님의 영상을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곱게 봐 주시옵소서

    이미지방엔  낼 날새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결례를 용서 하시옵소서 ㅎㅎ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꿈 꾸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에 만나고 싶다 / 은영숙

    촉촉이 스치고 간 봄비에
    목마른 나무는 허리 펴고
    남쪽엔 홍매화 유채꽃 피는데

    간지러운 봄바람 품 안에 돌고
    먼 산 바라보며 아지랑이 살랑살랑
    어디론가 길 떠나고 싶은 날갯짓

    눈부신 햇살 안고 봄 배를 타고
    임 부르는 저 산너머 구름 저쪽
    모락모락 피어오른 숫처녀의 첫 사랑처럼

    그 사람 봄에 만나고 싶다
    꽃망울 터트리듯 설렘 안고
    그대 그리움 속살 여무는

    꿈은 고와라, 당신께 보내는 한마디
    사랑해요, 피고지고 봄꽃 피는 산야처럼
    고운 말 당신께만 하고 싶네.

    내 손 잡아요, 술래잡기 하듯이
    봄빛 찬연한 눈빛으로 나를봐요 
    검은 눈동자에 이슬 맺힌 한 송이 꽃을!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영상시방 시 향이 가득 하네요
    은 시인님은 봄에 누굴 만나시려고 기다리실까요?
    항상 부족한 영상에 고운글 좋은 詩香으로
    영상을 아름답게 꾸며주시어 감사합니다

    우리의 명절 구정 설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불편하신 몸으로 이것 저것 하셔야 하니 걱정도 되겠습니다
    암튼 기해년 한해에도 변함없는 사랑 주시고 건강하세요
    그리고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부끄럽게 부족으로 채워진 제게 늘상 고운 눈으로
    과찬 해 주시다가  저 때문에 된 서리 맞은 적이 있잖아요
    어찌 잊으리요  그때의 부끄러운 홍조띤 속 앓이를요......

    이렇게 살갑고 고운 마음의 정겨운 글로 위로와 격려로
    손 잡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남쪽엔 백설로 겨울의 끝자락 장식 하는데
    계신곳은 봄을 멋진 행보로 초청 하는 듯 상상의 나래를 펴 봅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되시옵소서
    설날 떡국은 드시지 마시고 세월은 뒤로 약속 하십시요 ㅎㅎ

    체인지 작가님!~~^^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
    서정주 시인님의 국화옆에서란 詩 한수가 생각이 납니다
    늘상 고운 말씀으로 다독 거려주시는 격려의 말씀과함께
    채찍같은 같고 칼날같은 칭찬으로 일관하시어 부끄러운 마음이
    옛적 누님같은 생각이 나네요

    설 떡국 말씀대로 먹지 않을께요
    하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더군요
    은 시인님 만큼 아니지만 그래도 약간은~~ㅎ
    오늘은 기분좋은 한 밤이 됩니다  은 시인님의 주옥같은 詩 한수에
    격려의 말씀 들어니 말입니다
    머물다 가면서 다시 또 글 올립니다 행복한 꿈 꾸세요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어서 오세요 동생 같은 우리 작가님! 백번 오셔도
    살갑기만 한 우리 작가님!
    젊은 시절 부산에서도 살았지요
    그땐 아마도 우리 작가님께선 세상 구경도 못 했을거에요

    사라호 태풍에 길거리에서 택시 잡다가 날아갈 번 했지요
    광복동 남포동 거리의 추억도 생각 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한것은 마음 뿐이고
    고사목에 꽃은 피지 못 하니까요 ㅎㅎㅎ

    날 새겠다 섣달 금음날은 잠 자면 안 돼요 눈썹이 하얗게 되니까요
    저 하모니까 소리 달 밤에 미루나무 그늘아래에서 그대라고 부르는
    기다림의 메시지인데  우리 시대엔 ......추억을 불러보는 늦은 밤 ㅎㅎㅎ
    다시 한번 감상 속에 빠져봅니다 숫자에 불과한 과거로 타임머신을 타고요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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