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산골마을 / 은영숙ㅡ영상 천사의나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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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70회 작성일 19-02-17 16:4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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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 내리는 산골마을 / 은영숙
어둠이 안개처럼 덮인 산 깊은밤
달은 깜박이는 눈빛으로 구름 속에 숨바꼭질
고요 속에 숨죽인 대지에 조용한 절규
하얗게 함박눈 내리는 밤의 축제
목화솜 아늑하게 감싸주는 안식의 선물
그대의 따스한 가슴인 양 내 창틀에 앉고
산골짝 오솔길 설국의 길잡이처럼
눈은 쌓이고 쌓이고, 헐벗은 나목에
가지마다 팔 벌려 입에 거는 오선지
새 들의 공연 준비 깃털 터는 춤사위
골목길 노란 가로등 눈 비비고 환호 하네
밤샘의 카페 연인들의 사랑의 미로
샹들리에의 풍월 하얗게 탱글탱글
눈사람의 입맞춤 달콤한 밤,
눈은 하염없이 오는데, 바람은 깊은잠에
길 잃었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님
사랑하는 우리 샘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샘님!
지금쯤 얼마나 힘들고 계시는지요?
부친께서 대학 병원에서 수술 하시고
투병 중이신줄 알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주 하느님께 빠른 쾌유의 축복속에 퇴원의 기쁨 주시도록
두 손 모아 봅니다
기쁨의 소식으로 만나 뵙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우리 작가님의 영상 모셔 봤습니다
고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간병 하시느라 고생 하시는 우리 샘님도 건강 챙기시도록
이곳에서 부탁 드립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浪漫`自然詩人님!!!
"천사의나팔"任의,白雪映像에~"산汨마을"의,詩香을..
"천`나"作家`샘님께서는,父親의 病患때문에~大學病院에..
本人도 病看護,근4年間(內者와子)이나 ~子는,하늘나라로..
"人命은,在天"이라고 하지만,精誠으로 求患하면~蘇生`希望이..
"天使"님!힘`내세요!"殷"님과,小人이~"天主님&부처님"께,빌께如..
"은영숙"詩人님!&"천사의나팔"任! 勇氣,잃지마시고.. 늘,康寧하세要!^*^
(追: 글`쿤如!本人의 "무릎`關節治療"는,整形外科에서..3月`末쯤,이면..)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가운 박사님!
이렇게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무릎 치료는 완쾌 되셨습니까? 수시로 점검 하셔야 한다는것은
보건소장 하신 박사님께서 더 잘 아시겠지만 등잔밑이 어둡다고
특히 제 혈육들이 유명 병원의 의사들이 줄 서 있는데 자기 환자들은
진료를 신처럼 잡아 내 면서도 본인은 모르쇠 하다가 장난 삼아
검사를 하고보면 치명적인 병의 암 진단을 받고 아연 실색 한 적도 있었습니다
저도 남편의 페암 도 제가 발견 했고 그 간병도 타인에게 맏끼지 않고 4년반을
최선을 다해서 하늘나라로 보내 드렸지요
미국에 산업 이민간 막내 남동생도, 엘에이 대학 병원에서 6개월을
간병, 장례식 매장 까지 하고 귀국 했습니다
이별은 죽어도 못 할 일이지요 특히 혈육 간에는요...... 그 눈물은
태평양 바다를 방불케 할것입니다
그래서 남달리 우리 샘님의 부친 수술 결과로 걱정 하며
간병의 힘든 상항을 기도 한답니다
부디 쾌유로 귀가 하시도록 함께 기도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안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