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 명절에 / 은영숙 ㅡ 영상 은빛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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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28회 작성일 19-02-19 00:4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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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가위 명절에 / 은영숙
살랑 바람에 길거리 홍매화 흔들거리고
들녘에 잔딧풀 파르 파릇
설연화 고개 들고 반기는 길
고유명절 귀향길 차들의 홍수다
선물 꾸러미에 담겨진 그리운 얼굴들
겨울꽃 솜구름도 즐겨 환한 가슴 열고
조상님 차례 상에 자손 번성 예를 갖추고
주름진 부모님 모습에 애틋한 눈시울 붉히네.
물려나온 차례 상 둘러 앉아 담소의 꽃 피우고
때때옷 매무새로 곱게 차려입고
대 보름 밝은 달에 소원 비는 뜨락에서
손 에 손잡고 풍년을 빌어보세
풍악을 울려보세 얼씨구 절시구.
오곡밥 귀 밝기 술에 가진 나물 지지고 볶고,
우리 집 삽살 강아지도 때때옷 걸치고
얼씨구, 절 시구 기와자 좋구나!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빛조약돌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버써 정월 대 보름이 왔습니다
아름답게 빚으신 고운 작품 이곳에 모셔왔습니다
서투른 습작이지만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은 후원 해 주시옵소서
소중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대 보름 되시옵소서
은빛조약돌 작가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 만큼만 행복이,,건강이,,
찾아와 주면 ,,참 좋겠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정월 대 보름 기나긴 다리를 친구와 손잡고
소원을 빌며 걸어 보던 어린시절 걷던 그 벗이 오늘은 유난히
그립네요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아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浪漫`自然詩人님!!!
"은빛조약돌"任의,映像과 音樂에 ~ "보름`名節"을,擔으시고..
"달아`달아"-노랫가락,듣노라니~"얼씨구`절시구!"하시는,"殷"님을..
本人도 어제낮에는,옛`同僚들과 "바둑"과 "午餐"을..저녁엔,"마눌"과..
"보름`名節"은,잘 지내셨는지.."부럼"과"팟떡等..늘,安寧하시고 힘내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 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박사님!
세월은 빨라서 벌써 정월 대 보름이네요 둥근 달이 이곳은
눈오는 설 산에 외롭게 음추리고 있습니다
봄은 매화 꽃 가마에 실려 찾아 오건만 아직도 이곳은
골짜기마다 하얀 설분으로 이별주를 마시고 있네요 ㅎㅎ
그래도 보름달의 향연은 얼씨구 절씨구입니다
윷 놀이에 척사대회도 얼씨구 입니다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