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고려장 / 은영숙 ㅡ 포토 천사의나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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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08회 작성일 19-03-13 17:51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억의 고려장 / 은영숙
그대 뒤 돌아 보지말고 그냥 눈 감아요
팔 벌려 안겨오는 너는 패션 의 여왕
문갑이, 너는 비밀 첩보, 사설 기업 통장
찬장 가득 즐비한 만찬의 집기 맛자랑의 곡예
고전과 현대의 예술성 미각을 오가며 즐기던 담화
클래식 음원 분위기 각국 커피에 개성 속의 각나라 부부잔
와인과 동동주가 교차될때 켜는 샹들리에의 조명
식탁 메이크업 그 맛도 일품이었죠 달라지는 다음날,
숨쉬는 질그릇 투가리의 고유의 구수한 찌개맛
신설로 에 궁중 요리요, 온갓 장아찌에 한 잎 쌈의 맛 등등
사계절 여행의 배낭 산행 장비 즐비하고 여름 수영 오리발도 한몫
추억은 다채롭다 명절 손님 접대의 상차림의 준비물
제사상 제수물품 병풍에 화문석 자리에 겨울 카펫은
아라비아 짜집기라, 구석 구석 손때묻은 하 많은 추억
저 산 넘고 고개넘어 길 잃었네 억새 바람아
대차대조표의 인생 고개 기억의 고려장 깡그리 쓸었네
치매라고 각인, 주인 잃은 기억 고려장의 한숨 임은 가고 없는데
너는 아는가? 달뜨는 밤 슬피우는 두견새의 울음을!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님
사랑하는 우리 샘님! 꿈엔들 잊으리요
내 사랑하는 우리 샘님을,,,,,,
이제 세월 가니까 모든것이 인생도 손때 묻은
추억의 흔적도 세대 차이는 묻지도 않고
고려장의 운명으로 실려가도 침묵의 멍때리는 시선의
서글픈 하품으로 가슴에 안겨 오네요
이런들 어떻리 저런들 어떻리 눈으로 말 해요
우리 작가님께서 곱게 담아오신 귀한 작품
그리움으로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소식 너무나도
궁굼 합니다
이 포토를 보시고 화들짝 내 목을 안아 주시지 않으실 려는 지요??
많이 뵙고 싶어서 지쳐 있습니다
이 제자를 잊으 셨습니까?? 세상이 다 변해도 우리 샘님만은
그럴 리는 없습니다 손꼬바 기다립니다
한 밤 또 한 밤 이렇게요 ㅎㅎ
감사 합니다 함박꽃 끓어 안고 기다릴레요
건안 하시고 고운 꿈 꾸십시요
천사의나팔 작가님! ~~^^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천사의 나팔님의 발자취가 저도 그립습니다~^^
하루빨리 뵙기를 바라는 마음이네요~^^
은영숙 시인님께서 올려주신 영상시화로 안부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흔적 남깁니다~^.~
늘~건강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렇게 우리 샘님의 그리움에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리앙~♡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