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 찾아 가네 / 은영숙 ㅡ 영상 소화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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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96회 작성일 19-03-25 19:03본문
봄빛 찾아 가네 / 은영숙
모진 눈보라에 인내의 팻말 걸고
탱글탱글한 가슴 쌓아 안고
그대를 위해 활짝 열린 화심
수줍은 화관 쓰고 임 찾아 가렵니다
훈풍의 바람 안고 눈부시게 꽃등 걸고
널따란 산야 맨발로 오시어 안아 주소서
오색 빛 하늘하늘 가슴 풀어 피어드리리
못 다한 밀어의 아성 밤이 새도록 사유 안고
산새 울음 현을 치는 연초록 방석 가락 잡힌 들녘
토해내는 향기 봄날의 참았던 연서 붉은 낙조에 청 보리 파도치는 마음
혼곤히 녹아드는 나, 봄꽃으로 만난 해후 그대여! 그대여! |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빛 찾아 가네 / 은영숙
모진 눈보라에 인내의 팻말 걸고
탱글탱글한 가슴 쌓아 안고
그대를 위해 활짝 열린 화심
수줍은 화관 쓰고 임 찾아 가렵니다
훈풍의 바람 안고 눈부시게 꽃등 걸고
널따란 산야 맨발로 오시어 안아 주소서
오색 빛 하늘하늘 가슴 풀어 피어드리리
못 다한 밀어의 아성 밤이 새도록 사유 안고
산새 울음 현을 치는 연초록 방석 가락 잡힌 들녘
토해내는 향기 봄날의 참았던 연서
붉은 낙조에 청 보리 파도치는 마음
혼곤히 녹아드는 나, 봄꽃으로 만난 해후
그대여! 그대여!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꽃샘추위가 이곳은 아직도 계속입니다
남쪽은 벚꽃이 지고 있는 곳도 있다는데 기온차가
타국처럼 낯이 설고 바람만 쌀쌀 합니다
제가 이사온 곳은 산밑의 개울가의 언덕길이
벚나무 가로수 길이라 꽃이 필땐 길손들이
많이 찾는 길이라는데 지금은 침묵을 지키고 있네요
우리 작가님께서 담아오신 명곡은 여고시절
합창 하던 곡입니다 그땐 쏘푸라노 대열에 섰는데
세월은 모든것을 앗아 갔답니다
추억 속을 걷는듯 꿈같은 영상 속에 머물러 그 시절로
다시 산책을 합니다 폭 빠젔다 가옵니다
수고 많이 하시고 담아주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귀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소화데레사님의 아름다운 영상에 우리 시인님의 시향을 담으셔서~^^
저 리앙이 감사히 안부 인사드리면서 머뭅니다~^.~
늘~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렇게 또 귀한 걸음으로 사랑의 댓글 주시어
너무나도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요 ♥♥
리앙~ ♡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浪漫`自然詩人님!!!
"테레사"作家님의,"봄의 交響樂"에~擔겨진,詩香..
浪漫的인 詩香과,交響曲에 ~ 가슴이,恍惚합니다`如!
"소화"任!"紅梅花"영상과,봄의 交響樂에~感謝드리오며..
"은영숙"詩人님!&"소화"作家님!꽃샘추위에,늘 康寧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박사님!
고운 걸음 하시고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시어 보은 할 길 없이 감사 한 마음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