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초대하지 않았어요 / 은영숙 ㅡ 포토 Heo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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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59회 작성일 19-03-27 12:51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는 초대 하지 않았어요. / 은영숙
마음 속 침울하고 이른 봄 얼음은 풀렸는데
밤 창에 찾아드는 달빛 푸른 밤 개울 물 소리
볼에 스치는 바람 그대인가 뒤 돌아보고
피지 못한 억 세는 꽃샘 추위에 흔들리는 밤
해 묵은 그리움 시려오는 기억 저 편
감당하기엔 너무 무거운 상념 속의 신음
홀로 남아 빈 의자의 그림자 배회의 아픔
신음 속의 우울의 늪 답이 없는 계산법
커튼을 열고 푸른 달빛에 식혀 보는 가슴
동행을 잃은 하얀 백지 위에 불청객의 인장
소유욕 강한 바람잡이 콜로기 입 술 부터 혜집고
요술쟁이처럼 전신을 헬스 로 흠뻑 적시고
목에선 쌕 소 폰 현을 치는 공연장의 장르
지독한 사랑 고백 내 이름은 독감이라고
못 간다. 뒹구는 너를, 나는 죽을 맛이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님
존경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은 꽃샘추위로 콜록이의 사랑 고백으로
전쟁 중입니다
그곳은 꽃대궐의 즐거운 함성인가요 ?
수고하시고 담아오신 작품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부족한 습작생이 습작 했습니다
많은 후원 과 배려 주시옵소서
소중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허수 작가님!~~^^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허수 작가님의 이미지에 고운 시 올리셨네요
시향이 물씬 풍기는 [너는 초대하지 않았어요]
참으로 가슴에 다가오는 좋은 시 외우듯 읊어보았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고운 시 우리에게 주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많은 요즘 건강이 염려됩니다
건강 살피시고 늦은밤 고운꿈 많이꾸시기 바랍니다
다녀가면서 한줄 내려놓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언제나 초대하고 싶은 우리 작가님이랍니다 ㅎㅎ
허접한 제 글을 무조건 적으로 따뜻이 환대 해 주시어
감사한 마음 가득이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