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님이 사랑 / 은영숙 ㅡ 포토 꽃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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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46회 작성일 19-04-05 12:4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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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님이 사랑 / 은영숙
봄바람은 아낙네 품안을 그리워 파고드는데
잣나무 늘비한 푸른 가지 사이로
햇볕을 불러 산마루 오솔길에 봄을 알리네.
양지바른 틈새에 쀼죽이 고갈된 잔디 파릇파릇
야생화 기지개 켜고 자박자박 까치도 아장걸음
산으로 오르는 등산로에 풀꽃들이 잠 깨어 방긋
발걸음 멈춰보는 정든 임 소식 보랏빛 미소
옹기종기 모여 초록빛 꽃대 세우고
방긋방긋 몸매자랑 봉우리 여는 그대 깽깽이풀
엄마 따라 앞장 선 옆집 푸들, 향기에 취하고
뱅글뱅글 깽깽깽 품에 안기는 애완견 의 하는 말
보랏빛 꽃님이 나! 사랑해
아니야, 저 산 넘어 꽃님이 찾아 가자구나!
산중턱 야생화 마을 바라기 하는 꽃님 사랑
집 앞의 화단에 안아 다가, 꽃대궐 꾸며보세!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거지 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보랏빛 고운 자태로 곱게 핀 깽깽이풀
이곳에 초대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은 후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답고 귀한 작품 내어 주시어 감사 합니다
작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꽃거지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