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손잡아 보고픈 / 은영숙ㅡ 영상 anki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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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01회 작성일 19-04-13 12:3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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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nkijun 님
존경하는 우리 작가님! 주말 아침입니다
날씨는 청명한 봄날입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은 봄꽃으로 가득 길손들의 즐거운 나드리를
후원 하고 있습니다 계신 곳도 꽃 잔치의 아름다운
초대라 생각 합니다
작가님께서 곱게 담아주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모셔다가 부족한 제가 습작 했습니다
묻지도 않고 언능 손잡고 이곳으로 초대 했습니다
왕자와 공주가 너무 예쁜 모델입니다
작가님! 너무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행보 되시옵소서
안기준 작가님!~~^^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 손잡아 보고픈 / 은영숙
나에게 주어진 행운의 갈망
사랑의 벽은 순백의 꿈으로 단단하지만
따스한 그대 손잡아 보고 싶은
아쉬움은 베일 쓴 그림자 속에 숨고
저 높은 하늘구름 아름아름
그대 환각 속에 방황 하네
구름 건너 저 편에는 내 그리움 가득히
내 가슴에 안길 듯 다가오는데
별을 혜일만큼 곱게 접은 사랑의 연서
그리는 가슴에 오색 빛 촛불 밝히고
타고 타서 내리는 촛농처럼
아물지 않는 상처의 아픈 기억
서산에 지는 금빛 노을 앞에
홀연히 홀로 나는 백로인가
세월의 흔적 저 만치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