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을 지나면서 / 은영숙 ㅡ 영상 상큼한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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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07회 작성일 19-04-18 01:3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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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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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을 지나면서/은영숙
끝도 없이 유유히 흐르는 갈맷빛 섬진강
매화 마을을 뒤로 하고 다리를 건너서
벚꽃 가로수 터널에 들어섰다
이곳은 저 유명한 박경리 작가의 고향 평사리
최 참판 댁 토지엔 청록색 청보리가
들녘 가득 자라며 그때의 기세당당함을 말 하는 듯
둑방 밑에 쪽빛 강물 발자국 없는 은 모래사장
신우대 사각대는 바람 소리에 복사꽃 가슴 열고
봄빛 찬연한 꽃들의 애교스런 웃음소리
솔잎 향기 현을 치는 진주 빛 물비늘의 아리아
추억을 새기고 못, 잊어 강에 그림자 수놓고
물새 울음 안고 가슴 설레는 매화 마을의 이별
이별이 아쉬워 화계장터에 들러 경상과 전라의
맛 을 어울린 명품 식사 하고, 정든 고향 길지나
노고지리 울며 나는 여행길, 그믐달의 정겨운 미소
풀벌레의 합창, 꽃잎 마다 밤이슬 그리움으로 맺히고!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큼한나비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아름답게 대작을 빚으신 소중한 작품을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작가님의 허락도 아직 못 받고 언능 밤이 늦어서
영상방을 찾았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귀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작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음원도 너무 감미롭습니다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 합니다 영원이요 ♥♥
상큼한나비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