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안부를 묻습니다/최영복 /영상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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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96회 작성일 19-05-02 09:3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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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안부를 묻습니다/최영복 문득문득 이상하리 만큼 당신의 안부가 그립습니다 늘 원망하는 마음속에 미움이 싸여가지만 왜인지 당신은 바람 부는 날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무처럼 내 앞에 우뚝 서 있습니다 여 지컷 못해본 투정도 부려보고 하소연도 실컷 늘어놓고 싶지만 그렇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생채기만 늘어 갑니다 따뜻한 가슴속에 안긴 적 없고 부드러운 목소리 한번 들은 적 없지만 이제 중년이 되어 당신의 생사가 궁금 한 까닭이 있을까요 그런 당신은 있는 듯 없는 듯이 살아도 내 가슴 한 곳에서 상처를 내기도 하고 봉합도 하는 잔인한 세월의 한 부분입니다 |
댓글목록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작가님
영상 감사드립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신의 안부를 묻습니다/최영복
문득문득 이상하리 만큼
당신의 안부가 그립습니다
늘 원망하는 마음속에 미움이 싸여가지만
왜인지 당신은 바람 부는 날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무처럼 내 앞에
우뚝 서 있습니다
여 지컷 못해본 투정도 부려보고
하소연도 실컷 늘어놓고 싶지만
그렇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생채기만 늘어 갑니다
따뜻한 가슴속에 안긴 적 없고
부드러운 목소리 한번 들은 적 없지만
이제 중년이 되어 당신의 생사가
궁금 한 까닭이 있을까요
그런 당신은 있는 듯 없는 듯이 살아도
내 가슴 한 곳에서 상처를 내기도 하고
봉합도 하는 잔인한 세월의 한 부분입니다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피리 최영복 시인님 반갑습니다
물 만난 고기처럼 시인님의 향기로운 시향으로 꾸미신
고운 시화가 빛을 발 합니다
허접한 영상이 때를 만났네요
매번 만들어도 뭔가 부족하고 모지라는듯 하답니다
만들고 보면 좀 더 잘할걸 하는 후회 스러움이남지요
암튼 시인님의 고운 시 한점이 나를 돌아보게 만듭니다
향기 넘치고 웃음 가득한 5월 한달 되시기 바랍니다 건강 하세요~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작가님 반갑습니다
가정의 달 오월 함박 웃는 시간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