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날 잊으셨나요? / 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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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16회 작성일 19-05-16 22:1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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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트화살님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여 날 잊으셨나요 / 은영숙
사랑이여 머무는 날에
사방은 봄 향기에 가득하나이다
이렇게 당신이 그리운 날
클로버 방석 위에 홀연히 앉아
살포시 웃어주며 바라보던 그대
저 하늘 멀리 흰 구름 가고
금세 다가올 것만 같은 여운
그대 어느 곳에서 내게로 오시려나
장미꽃 향연 속에 기다리는 여심
꽃술 속에 불 밝히고
그리워 눈물 삼키는 상념의 아픔
추억을 싣고 봄은 가는데
흩고 지나가는 바람 소리 애달퍼
그대 어느 곳에서 날 잊으셨나요?
타는 듯 서산에 저무는 노을
기억의 뒤안길에서 기다리는 임의 소식
까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밤
그대여 날 잊으셨나요!
사랑하는 은영숙 시인님...오랜만에 올려봅니다
장미의 계절이라....
어여쁜 장미속에 시인님의 시향을 실었습니다..
기도의 은혜속에..
시인님의 가정에 치료의 은사가 함께 하시길
늘 바래 봅니다
실망하시지 마시고
긍정의 마인드로 항상 기쁨속에 살아가시길..
모쪼록 건강챙기시고...
아픔과 친구 하시지 마시길 기도드립니다..
항상열정적으로 살아가시는 은영숙시인님..
머무시는 시간이 작은 행복이 되시길 바라오며..
편안한 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 님
와아! 와아! 사랑하는 나의 보호자이신 작가님!
오늘이 있기 까지는 우리 작가님의 은덕입니다
힘드신 여건에서도 잊지 않으시고
저토록 아름다운 영상시화로 장미의 계절에
제 글을 찬란 하게 옷을 입혀서 자랑 해 주셨습니까?
너무나도 벅찬 감동으로 안아 갑니다
자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추천 드리옵니다
건안 하시고 편한 쉼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땅만큼요 ♥♥
큐피트화살 작가님!~~^^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큐피트화살님~^^
참으로 아름답고 고운 영상으로 은영숙 시인님의 고운 시향을 담으셔서~^^
감사히 머뭅니다~^*^
늘~행복하세요~^.~
저 리앙이 콕~찍고 감사히 모셔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