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철새 / 은영숙 ㅡ 포토 모나리자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108회 작성일 19-05-31 23:01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 잃은 철새 / 은영숙
또드락 덤불 떠들고 두리번거린다
아장걸음 내딛고 사방을 둘러봐도
보이는 것은 하늘과 바다 모래사장이다
나는 누구일까?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가나?
힐긋 거리고 다가오는 굴뚝새 한 마리
내 집은 저 바위틈이야, 나에겐 동족이 많아
친구하자꾸나. 파도가 밀려왔다 밀려가네.
갈매기 캬륵거리고, 갈대밭에 석양은 물드는데
멀리 등대 불에 길 밝히는 선박의 고동 소리
어둠은 누리를 감싸고 달무리 어슴한 밤
갈대밭 기대어 둥지 튼 나는 철새
부모 잃고 길 잃은 내 이름 동고비
나도 가련다. 부모 찾아 삼만 리
실크로드로 행선지의 나침반 가동
순례자의 길로 날아가고파, 길잃은 철새!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나리자정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제 6월로 접어듭니다
초록 숲 가로수가 그늘을 만들어 주네요
작가님께서 곱게 담아주신 동고비를 이곳에 모셔 봤습니다
부족한 제가 고운 작품으로 습작 했습니다
많이 후원의 정으로 감상 해 주시옵소서
소중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6월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모나리자정 작가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월 한달도 건강과 행복이 함게 하시길예~!
우리는 모두 6월은 마음의 고아같습니다
아름다운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요즘 건강은 어떻신지요?
무릎 관절은 빨리 낳아 지지를 않습니다
제가 경험자라 말씀 드립니다 아주 조심 해야 합니다
이렇게 먼 곳 까지 오셔서 사랑의 글로 다독여 주시는데
저는 요즘 신경 쓰는 일이 많고 심신의 고달픔으로
우리 작가님 공간에 안부도 놓지 못하고 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송구 합니다
곧 찾아가 뵙겠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6월의 행보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토록요 ♥♥
물가에아이 방장 작가님!~~^^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모셔 가는 중에~^^
모나리자 정님의 고운 사진으로 담으신 영상시화를 빠트릴 뻔 하였네요~ㅎㅎ
네네~^^
감사히 머뭅니다~^.~
그리고 콕~찍고 모셔 갈께요~^*^
늘~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