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 한 획을 그으며 / 은영숙 ㅡ 포토 Heo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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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79회 작성일 19-06-11 01:2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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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 속 한 획을 그으며 / 은영숙
망망대해 의 거친 파도를 벗 삼고
항해 하던 바닷새 고동 소리 들리는 듯
귀항의 메아리에 설레던 옛 이야기인가
나 홀로 산언덕에 앉아 당신을 불러본다
그대의 분신 제일 예뻐하던 한 떨기 꽃
모진 세파에 입혀진 상처 각혈처럼 신음
통증에 뒹구는 영혼
사 들고 온 선물의 유품이 그대로 인 걸
아빠하고 손잡고 거닐던 명동거리
추억은 고와라 그림자 짙은 바다의 외항선
당신 딸의 아픈 절규 어느 하늘에서 기억 하시나요?
무거운 짐 내 던지고 매정하게 가 버린 사람
저 널따란 바다에 무심히 떠가는 외항선
구겨진 추억 속 한 획을 그으며 다시 묻고 싶다
그대여! 아 시 나 요 눈물이 마르지 않는 나를!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님
그간 안녕 하십니까? 우리 작가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작품을 묻지도 않고
이곳에 모셔다가 부족한 제가 습작 했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고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은 후원 주시옵소서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허수 작가님!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음악을 타고 흐르는 절절한 시인님의 님그리워 우는 애끓는
단장에 먹먹한 가슴 한참을 머뭅니다
삶이란 참으로 허무맹랑 한 것,한치앞도 모르는 삶을 우리는
허겁지겁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수많은 역경을 시인님께서는 감히 상상이나 했을까요?
하나 하나 힘겹게 넘어서는 무거운 발 걸음, 가벼워 지시길 응원 합니다
건안 하세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님
와아! 이곳을 알고 계셨습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음악의 연주 도 하시니 애창곡도 많으시겠습니다
이 곡을 차암 좋아 합니다
어려운 고비마다 제게 힘을 실어 주시어
늘상 감사의 정 잊지 않고 있습니다
눈부신 활동에 갈채를 보냅니다
쓸쓸한 공간에 찾아 주시어 참으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