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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 은영숙 ㅡ 포토 리앙~ ♡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571회 작성일 19-06-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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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3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까지나 / 은영숙


멀리 내다보이는 둑방길 호수는 말이없다
이름모를 새들의 물수제비 물비는 그리고
그윽히 잠겨 어디로 흘러가는 것일까?

무심히 바라보며 상념 속을 걷늠다
삶의 무법자 비명으로 들려오는 듯
해는 서산에 머물고 팍팍한 걸음 언제까지나

어둠의 장막 내려앉은지 오래
찾고 싶은 휴양림은 없는 데
바람 따라 흔들거리는 풀기없는 야생화

기다리는 나비도 없이 언제까지나
버려진 무명초 초승의 눈썹달의 슬픈 미소에
혼자 두런대는 옹알이 무자식 상팔자

무언의 길잡이는 그 누구인가
초대하지 않은 세월의 환승열차
헐려버린 울타리 재기는 불가능의 무지개

첩첩 산중 길 찾아가네 새 소리 벗삼고
가도가도 엉겅퀴 끝이 없는 길
바람아 묻고싶다 쉼 갖일 수 있는  대안을

허허로운 일상이 번복의 새끼 꼬네
구차하게 채이는 발길처럼 처마밑 병아리
모이 주어먹는 낙조의 은빛 갈대처럼!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그간 안녕 하십니까?

오늘도 날씨는 폭서입니다
새들도 숨 죽이고 공연을 쉼 갖고 있는듯
여름이 자분자분 바다로 유혹 하네요

작가님께서 애써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포터 거든요 ㅎㅎ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리앙~ ♡ 작가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념의 호수가를 잔잔히 걸어 봅니다
무언의 길잡이가 되어 세월의 환승열차에
몸을 실어 봅니다
최진희씨의 음악이 잘 어울어진 시 한편,

잘 보았습니다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님

어서 오세요 먼곳까지 오셔서
고운 글로 함께 해 주시고
추천도 주시어 힘을 실어 주셨네요
감사 합니다

또뵈어요 시인님!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浪漫`自然詩人님!!!
 "리앙"作家님의,새벽안개낀 湖水영상에~擔아주신.
 "언제`까지나"의 詩香을,吟味하며~"은영숙"任의,心琴을..
  想念의 나래를稟고,거닐으시는~"은영숙"詩人님을,聯想하고..
 "은영숙"詩人님!&"리앙"映像家님!暴暑에,健康조심..늘,安寧해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 님

어서 오세요 우리 박사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계신곳은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이곳은 지금 비가 오고 있습니다

귀한 걸음 하시고 리앙~ ♡작가님의 아름다운
포토 작품 시화에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의 열차, 세월의 "환승의 열차"는 우리 모두 타고가는 운명의 미련
누가 먼저, 내가 뒤에,가 아니고 새겨진 삶의 규율과 철칙,이네
그래서 서럽게 울지 말고 마음을 비우는 준비를 해야 하네
되도록 사는 날까지 편한 마음으로,글도 곱고 편하게
아름답게 쓰다가 세월의 환승 열차를 타도 늦지 않을까 하는데...

절절하신 시향의 극치를 음미하면서 괜히 염려되는 시간동안
시인님의 건강의 쾌유를 희망합니다
항상 검강 하십시요 두분 안녕히 계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님

어서 오세요 언재나 정이 많으신
작가 시인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스승 시인님을 만나 뵙게 된지도
긴 세월 강산이 지나고 또가려고 합니다
허무 할 손!

모든 것은 운명의 길 찾아 열차에 환승 하건만
한 많은 설음에 울고 가는 여인의 삶도 있지요
공감 속에 걱정 해 주시어 다시 한 번 추억을 떠 올려 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리앙~♡님의 댓글

profile_image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은영숙 시인님~ㅎㅎㅎ
문득 사랑스럽고 귀엽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쩜 이리도 잘 하시는지~^^
존경스럽네요~^^

한참이나 감사히 머뭅니다~^.~

주손 시인님,
안박사님,
데카르트 시인님~^^

자리를 빛내주셔서 아주 많이 감사함을 듬~뿍 전합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늘~건강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의 영상은 그곳이 말을 하고 있잖아요
어둠이 있냐 보면 있고 호수와 산도 있고
여인의 감성과 향수가 서려 있고
산도 구름도 계절의풍경이 있고 정서가 있는......
그 안에 시가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ㅎㅎㅎ

그래서 우리 작가님은 누구보다도 탁월한
영상시화를 제작 하시는 거에요  그래서 멋져요
감사 합니다 내곁에 오셔야 내가 힘이나거든요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리앙 ~ ♡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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