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세월의 비망록 / 은영숙 ㅡ 영상 체인지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잃어버린 세월의 비망록 / 은영숙 ㅡ 영상 체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614회 작성일 19-07-14 19:08

본문

      잃어버린 세월의 비망록 / 은영숙 얼어붙은 개울가 눈부신 햇빛 받아 졸졸 노래하고 동박새 푸른 날개 퍼덕이는데 먼 산 아지랑이 그리던 품 찾아오는 날 고갈 됐던 잔디 속에 토끼풀 파릇 네 잎으로 방긋 이웃집 뒤뜰엔 홍매화 백매와 사랑의 화음 붉게 토하는 동백 사랑의 희열 그날을 기억하며 그대 체취처럼 따사로이 찾아오는 남창 의 온기 태울 듯 파고들던 사랑의 몸부림 기억으로 담긴 채 봄은 내 곁에 맴도는데 세월 저 편 회심의 상사 떠날 순 없다 애원의 목소리로 붉은 애마 속 절규 그 집 앞, 운명의 매듭 안고 눈물로 안아보는 입맞춤 봄은 다시 오는데, 잃어버린 세월은 가슴에 남아 저 달은 아는가? 내 사랑은 떠났네. 가슴에 핀 한 송이 꽃으로 영원이 점화 되는 비망록 잃어버린 세월에 시들지 않을 상사화 끝나래 물망초 꽃을!



추천2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잃어버린 세월의 비망록 / 은영숙

얼어붙은 개울가 눈부신 햇빛 받아
졸졸 노래하고 동박새 푸른 날개 퍼덕이는데
먼 산 아지랑이 그리던 품 찾아오는 날

고갈 됐던 잔디 속에 토끼풀 파릇 네 잎으로 방긋
이웃집 뒤뜰엔 홍매화 백매와 사랑의 화음
붉게 토하는 동백 사랑의 희열 그날을 기억하며

그대 체취처럼 따사로이 찾아오는 남창 의 온기
태울 듯 파고들던 사랑의 몸부림 기억으로 담긴 채
봄은 내 곁에 맴도는데 세월 저 편 회심의 상사

떠날 순 없다 애원의 목소리로  붉은 애마 속 절규
그 집 앞, 운명의 매듭 안고 눈물로 안아보는 입맞춤
봄은 다시 오는데, 잃어버린 세월은 가슴에 남아

저 달은 아는가? 내 사랑은 떠났네.
가슴에 핀 한 송이 꽃으로 영원이 점화 되는 비망록
잃어버린 세월에 시들지 않을 상사화 끝나래 물망초 꽃을!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오늘도 너무나 더운 폭서의 날씨 입니다
부산은 조금 이곳보다 바닷바람으로 시원 했습니까?
작가님께선 팔의 환후는 치유가 잘 되고 계시는지요?

작가님께서 정성껏 빚으신 작품 을
이곳으로 모셔다가 제가 부족한 제 글을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은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밤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편잖으신곳은 좀 어떠하신지요?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세월의 흐름속에는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잃어버린 세월의 비망록)
기억속에 담아두었던 무언의 항변 이기도하지만
훌쩍 지난 세월이 원망스럽고 미움이 섞인 넉두리 이기도 하지요
해왔던것 보다 해야 할일이 너무나 많은데 세월은 허락질 않습니다

고무줄 같이 늘어날수만 있다면
질긴 엿가락처럼 길게 늘어날수만 있다면 하고 뇌까려 보기도 한답니다
은 시인님 내 누님같은 분이시고 항상 겸손과 너그러움이 베여있는
시인님 을 존경합니다
곱게 빚으신 시향에 넉두리 한줄놓고 돌아섭니다
고운밤 되세요~~
그리고 건강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사랑하는 동생같은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내가 차암 좋아하는 음악입니다
그리고 내가 친동생 같은 jehee 작가님의 포토도
차암 좋아하는 곳의 사진이며

우리 친 동생 같은 체인지 작가님의 영상에 폭
빠 젔지요  요즘 심신이 우울 한데  오늘밤은
이렇게 하느님께서 제게 행운을 주셨습니다

글이란 모두가 화자의 것은 않이거든요
일단 밖으로 내 놓으면 독자들의 몫입니다
우리 작가님들을 만나서 소통의 화합 속에 기쁨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 작가님께는 혈육처럼 친근감 속에
바라보고 있습니다 모르시나요??!! ㅎㅎ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浪漫`自然詩人님!!!
 "소리새"의,"그대 그리고 나"를 聽하며~"殷"님의,詩香을..
  이 노래는,過去에 제가 第一 좋아라했고~즐겨서,불렸던 曲예..
 "은영숙"詩人님께서,血肉같이 生覺하시는~"재희"任&"체인지"任..
  作家님들의 映像作品과,"소리새"의 音響을~즐`感하고,즐`聽합니다..
 "잃어버린 歲月의 備忘錄"은,所重한 追憶으로~간직해也할,삶의 希望..
  누님같이 尊敬하옵는,"은영숙"詩人님! 늘,勇氣내시고 希望을 稟으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박사님!

그러시군요 저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음악 입니다
제가 차암 복이 많습니다
혈육처럼 따뜻한 정으로 손 잡아 주시는 분이 많답니다
반면에 질투와 죄없이 미움도 받았지요 ㅎㅎ

박사님께서도 제가 힘들때 항상 곁에서 기도와 격려의
다독임으로 보살펴 주심 잊지 않습니다
답글이 늦어서 죄송 합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親愛하는,*은영숙* 詩人님!!!
 누님같이,항상 親愛하는~"은영숙"浪漫`自然詩人님..
 第一`좋아하는노래,"소리새"의~"그대 그리고 나"를,傾聽하며..
"은영숙"任도 生覺하고,10餘年前에 내곁떠난~사랑했던,兄任`生覺을..
 눈물`곰씹으며,이 노래를 불러봅니다!"은영숙"任!아파마시고..康寧하셔要!^*^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 하십니까 시인님!
지나온 삶의 비망록이 가슴에 핀 한송이 장미로
영원으로 피어 오릅니다
체인지님의 영상 그대 그리고 나의 선율이 아침을 푸근 하게 합니다

건안하세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상처로 힘들고 외로울때 후미진
먼 곳까지 찾아오시어 위로와
배려의 따스한 정 어찌 잊으리요

제가 좋아하는 시인님의 시를 몇작품
점 찍어 놓았는데 복사가 않되니 일일이
육필로 적어서 작업을 해야 하기에
장문의 시도 저는 힘이들어서 작업을 할 수가 없어서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ㅎㅎ

이렇게 다정 다감으로 댓글  노아 주시고 응원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

Total 17,419건 9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7019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3 10-25
17018 블리블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3 10-25
1701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 10-25
1701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2 10-25
1701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2 10-24
17014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 10-24
1701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2 10-24
17012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2 10-24
17011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2 10-24
1701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2 10-24
1700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1 10-22
1700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2 10-22
1700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2 10-22
17006 석천ch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 10-22
17005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1 10-21
17004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0 10-21
1700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10-20
17002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1 10-20
1700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2 10-20
17000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1 10-19
16999 옥담x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2 10-19
16998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3 10-19
1699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2 10-19
16996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1 10-19
1699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3 10-18
1699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3 10-17
16993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3 10-17
1699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2 10-15
1699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3 10-14
16990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2 10-13
16989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2 10-13
16988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1 10-13
1698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4 10-12
1698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2 10-12
16985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 10-12
16984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0 10-12
1698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2 10-11
16982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2 10-09
16981 석천ch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2 10-09
16980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3 10-09
16979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3 10-07
16978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2 10-07
1697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2 10-03
1697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2 10-02
16975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1 10-02
16974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2 10-02
16973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2 10-02
1697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2 10-01
1697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2 09-29
16970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 09-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