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로 가는 길, 수국꽃 피고 / 은영숙 ㅡ 포토 Heo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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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27회 작성일 19-07-27 20:58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사로 가는 길, 수국 꽃 피고 / 은영숙
어둠은 짙어가는 서막을 알리고
산안개 습기 안고 산봉우리 골짜기타고
우거진 초록 숲에 숨죽이는 산새들
사사로 가는 소나무 길섶 안고
몽실몽실 꽃단장 빨주노초파남보라
참배객 환호소리 산 중의 꽃동산 화폭 안고
바람비 내리는 산안개의 요정인가
연분홍 수줍은 얼굴 기다리는 정인의 갈망
청설모의 유희에 환상의 길동무라
우산 속 선남선녀들 수국 꽃 낭만의 손 사레
주고받는 무지갯빛 시를 쓰고
다정한 꽃향기 봉우리 안고 안기고
산사의 인경소리 그윽한데
엄마와 걸었던 이 길, 갈맷빛 모시치마
산 제비 반겨주던 꽃길 기억의 발자취
세월 저편 홀로 바라보는 산사의
오솔길에서 다시 한 번 불러본다
목마르게 그리운 엄마를!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이곳은 무쟈게 비가 왔습니다
계신곳은 비 피해는 없으시지요?
요즘 이곳도 수국이며 능소화가 한 창입니다
작가님께서 곱게 담아오신 작품 중
제 맘에 드는 포토 작품을 이곳에
모셔다가 습작 했습니다
올려 놓은 작품이 딸에게 자랑하며 보여주다가
잘못 크릭 하는 바람에 확 날아가 버렸지요 ㅎㅎㅎ
무 실력 자라 실수 투성이랍니다 ㅎㅎ
좋은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많이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허수 작가님!~~^^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오랫만에 찾아 뵙습니다
허수 작가님 포토에 아름답게 수놓은
영상시에 감동하여 추천 드립니다
안개 자욱한 산사로 가는길에
수국은 탐스럽게 피어있고
한번 이라도 엄마와 걷고 싶은 산사길
이제는 목이 메이도록 눈물만 납니다
詩 한올 한올 아름답게 엮으시어
멋지게 완성된 작품 엄지척 입니다
소소한 일상에서 많이 웃으시고
건강 하시고 건필 하세요
사랑을 영상시방 막차에 태워
보내 드립니다 ㅎㅎ ♥ ♡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RCY 님
와아! 우리 방장님! 어려운 걸음
주시어 감동 감동 입니다
반갑고 반가워서 업어주고 싶은데요 악수 악수!!
콜록이가 덮처서 힘드신데 먼길 오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우울한 공간에 이렇게 위로와 격려로
품어 주시어 너무나도 감사 합니다
답글이 늦어서 죄송 해요
비피해는 없으신지요? 이곳은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산안개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주신 사랑 두손 높이 안아 드리겠습니다
추천의 응원 깃발 높이 올리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DARCY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浪漫`自然詩人님!!!
"은영숙"詩人님! 間晩에 "댓글"로,人事드립니다`요..
장맛비가 오늘이면,물러가고~來日부터,本格的인 무더위..
山寺로 오르는`길街에,水菊花가~곱고 다소곳이,피어있네`如..
비오는 오솔길에,雨傘을 받쳐든 女人이~哀처롭고,외롭습니다요..
"DARCY" 윰房長님도,"은영숙"詩人님의 詩香에~同參하셨습니다여..
"Heosu"映像作家님의,水菊花`영상에~擔아주신,"水菊`香"에 醉합니다..
"은영숙"自然詩人님!自然風光을,滿喫하시고..늘 强健하시고,힘내십시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박사님!
고운 글로 찾아 주시고 힘을 실어 주셨는데
답글이 늦어서 죄송 합니다
엄마의 병원 나드리에 암투병의 딸이 동행 한다고
찾아와서 나드리 준비에 바빴습니다
수국 꽃 피는 산사의 길 동반 하던 엄마 생각
간절한 추억 속을 다시 떠 올려 봤습니다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안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