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밤 / 주손 ㅡ포토 오호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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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573회 작성일 19-08-17 13:20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밤 / 주손
적막한 밤 댓닢치는 소리
기뚜리 소리
벌써 가을인가
엇그제 같은 옛날
끼니 걱정하던 시절
그때가 그립다
밤을 새워 걸어도 길없는 길
겨운 생 하나 둘
눈시울 뜨겁다
밤이오면 하얀귀신 배시시 웃는다
뒤적거리는 세월
날 사랑 했던 이
다 어디갔나
생각하면 무엇하나
눈 감으면 감겨오는 기억들
되돌아 갈 수 없는 시간
외롭다
하루가 멀다하고
무너지는 육신
내적 욕심은 독버섯처럼
자라고
하얗게 밝아 지는 밤
어제처럼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호여우 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금년도 벌써 가을로 접아 들고 있습니다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작가님께서 소중하게 담아 주신 아름다운 작품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많은 배려와 응원 주시옵소서
고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오호여우 작가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님
안영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시인님께 묻지도 않고 아름다운 시 작품을
이곳에 초대 했습니다
바쁘신 주말이지만 한 번 감상 하러 오십시요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겅안 하시고 고운밤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리 보는 가을 향기~^^
주손 시인님의 그윽한 고운 시향~^^
예쁘게 담아 주셔서 감사히 머뭅니다~^.~
은영숙 시인님~^^
주손 시인님의 시를 저 리앙이 감사히 모셔 갈께요~^.~
늘~건강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방가 반갑습니다
자주 뵈오니 너무나도 기쁘옵니다
우리 동네는 산 말랭이라 기온차가 심해서
어제는 비가 홈뻑 오더니 아침에는 창문을 여니
바람이 겨울 처럼 차갑게 들어 오면서
나 가을이야 하고 소리치네요 ㅎㅎ
귀한 걸음으로 오시어 이렇게 쓸쓸한 공간에
힘을 실어 주시어 어깨가 으쓱 해 집니다
감사 드립니다 역씨 우리 작가님 최고에요 !!!
응원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
리앙~ ♡ 작가님!~~^^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개서린 일방통행길에 외로운 가로등 하나 쓸쓸합니다
오호여우님의 영상 강승모군이 부른 무정브루스,참 절절한 선율이지요
졸시가 오히려 부끄럽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고생하셨습니다!
두분 풍성한 가을 맞으시길 기원 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제가 비갠 안갯길을 차암 좋아 합니다
더 더욱 일방통행의 길엔 정인과
갚이 걸어보고 싶은길이지요
시인님께서 맘에 들어 하시니 기분 짱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