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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망 대해 앞에 서서 / 은영숙 ㅡ 포토 Heosu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62회 작성일 19-09-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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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2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망망대해 앞에 서서 / 은영숙

수평선 너머에 저무는 붉은 낙조
산 그림자 드리운 바다
나는 갈매기 그대 그리운 잔 형처럼

오늘도 서성이며 회상의 아픔 달래보네
밤하늘 별빛 푸른 은하, 외로운 달그림자
갯바위 홀로 앉은 백로야

새벽안개 모락모락 여명을 바라보고
너와 나 내일을 약속 하던 그 사랑
못내 아쉬운 감미로운 추억은 저 만치

세월 저 편에 바람 속에 달래고
임 그려 우는 망부석 수평선에  가물가물
파도의 출렁이는 신호음

소리쳐 불러본다 다시 한 번 멀어진 이름을
들리나요? 애 절인 날들의  삶의 일기를
수평선 바다 위에 유영하는 비늘구름 시를 쓰고!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올해도 벌써 반년이 휘리릭 가버렸습니다
허무 합니다
제가 부산 거주하던때가 엇그제 같은데
해운대 백사장의 달밤도 함께 걸었던 사람도
가버린지 오래 이제 남은 내 차레 인듯
쓸쓸 합니다
저 달은 예나다름 없이 뜨 겠지만 하고
추억 해 봅니다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아름다운 작품
눈시울 적시며 올려 봅니다
소중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태풍 피해 없으시도록  기도 합니다

허수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은 영 숙 * 自然`詩人님 !!!
"은영숙"詩人님!"釜山"에 居하실때의,고우신 追憶을..
  歲月의 흐름은,그`누구도 막을수 없죠! 流水같은,歲月이..
"海雲臺`白沙場"을 함께,情답게 거닐던~옛`任을,그려보시고..
"은영숙"詩人님! "人生은 無常이고,塞翁之馬"라는,말이있듯이..
 넘`넘,슬퍼하지 마십시요!"颱風被害",조심하시고..늘,强寧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그시절엔 공해도 없었던 바닷물도
깨끗 했지요
벌써 50년이 지났습니다 그땐 풋풋한 젊음이 수줍음 속에
홍조를 싴힐때 모래 사장은 알리라~~~
추억을 뒤돌아 봤습니다
태풍이 남쪽을 강타 하는양상인데  걱정이네요
피해 없으시죠??!!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환이 녹아있는 아스라한 바닷가,
세월은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홀로 외로히,,,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애닯습니다!

허수작가님 고즈넉한 영상 감사합니다

심연 가지런히 하시길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가신님 그리며 이 노래를 부르던 시절 그 백사장 그 모래알
파도에 씻기고 다시 오건만 내 손 잡아 주던 그사랑은
말이 없네요  하 많은 세월이 흘러 그곳 떠나 온지도
수 십년이 흘렀지요  다시 한 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은머리 갈대의 한숨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태풍 피해 조심 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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