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정 / 은영숙 ㅡ 포토 천사의나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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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06회 작성일 19-10-25 15:3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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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정/ 은영숙
짙어가는 가을빛으로 온 산야 물들어 가고
말없이 바람에 떨어지는 갈잎
샛노란 은행잎 길손들에 밟히고
둥지 떠나는 철새들의 슬픈 이별
산기슭 오솔 길에 피어있는 산국화
내 사랑 못 잊는 빛깔로 미소 짖는
그대 그리움에 가슴의 회오리
곱게 물들어간 가을 연민의 모정 이슬 맺히고
흩날리는 바람타고 노을 속에 지는 낙엽
상처를 여미고 눈시울 적시는 마음의 표류
침묵의 고요 담고 슬픈 고독 얼룩지는 창가
모정으로 머무는 가을, 보고 싶은 사람아
흐르는 달빛 텅 빈 가슴에 그대 향기로 안겨
추억을 밟는 낙엽 길섶에서 우는 풀벌레
삶의 갈피 속에 남겨진 가을빛 흔적
맴돌다 가버린 꿈길 모정에 눈물로 우는 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님
사랑하는 우리 샘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보고싶은 우리 샘님!
금년도 이제 얼마 않남았습니다
온 산에 울긋 불긋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이
짙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 샘님 그리워서 곱게 담아 주셨던
아름다운 작품 이곳에 초대 합니다
꼭 오셔서 즐거운 해후 기다립니다
가을이 가기 전에 소식 기다립니다
감사 합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천사의나팔 작가님!~~^^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님~^^
은영숙 시인님~^^
두 분~^^
늘~건강하시구요~^^
행복한 날들 되세요~^*^
은영숙 시인님~^^
고운 시향 모셔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천사의나팔 우리 샘님이 너무 뵙고 싶어서
추억 해 봤습니다
추석때 안부 주시고는 안부 드리지 못 했습니다
우리 작가님을 많이 좋아 하시는데
여기 댓글 보시면 되게 기뻐 하실 것입니다
우리 작가님! 힘든 여정에서 수고로운 배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행복 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리앙~ ♡ 작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