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의 대화 / 은영숙 ㅡ 포토 Heosu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늦가을의 대화 / 은영숙 ㅡ 포토 Heosu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66회 작성일 19-11-03 19:39

본문



추천5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가을의 대화 / 은영숙

투명한 햇볕 초록의 대지위에
바람의 묵비 만산에 패션 유혹
골짜기마다 놀랐고 빨갛고

개울가 곱게 핀 백일홍 꽃들의 애교
앞산에 활개 핀 가을꽃 나무이파리들
새들의 공연 속에 서리꽃 의 재촉

변색의 단장이라 가을 아가씨
무도회의 코디에 바쁘다, 이른 아침
산안개의 공연장 막이 열리고

노란부리 동박새 베란다 에 점호
개울가 홀로선 백로 한 마리 두런대는 소리
후드득 날갯짓 환호하는 듯 원을 그리고

산책길의 선남선녀 손을 맞잡고
쪽빛 하늘 솜구름 길동무하고
걸음걸음 반기는 이름 모르는 야생화

늦가을, 보내는 가을인가
이별은 싫어 팻말 걸고 너와의 대화!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가을이 저 만치 달음박질 치고 있는듯
아쉬움 주는 나 날입니다
곱게 물든 가을산에 바람타고 한 잎 떨어지는
낙엽에 슬픔이 전해 지네요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가을의 풍경
이곳에 초대 해 봅니다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허수 작가님!~~^^

한남주부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남주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님!!
  늦가을과 대화 고웁게 수놓으셨군요
 
*나무는 왜!? 붉게 물드려 입히고 자식 같은
  잎파리와 이별하느라 시월 내내 바스락 ~바스락
 
*창가에 붙여온 단풍편지 사연 슬퍼지는 11月
  살포시 찬서리만 내립니다

*은영숙님의 엄청난 글들의 속삭임에 늘 ---
  박수 보냅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남주부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늦은 밤 답글이 유급을 했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졸글에 과찬으로 힘을 실어 주시니
쓸쓸한 늦가을의 슬픈 대화가 업 합니다
시 같은 댓글로 썰렁한 공간에 불을 피워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한남주부 작가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아가씨가 코디한 무도회가 지금 한창
바쁘게 열리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산안개 속에 무르익는 공연장의
열기 속에 단풍과 가을꽃들의 합창이
이곳까지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시를 어쩜 이렇게 다감하고 감칠맛 나게 쓰시는지
허수작가님의 호숫가에 어린 고운 작품과 함께
가을향기에 촉촉이 젖어서 감사히 읽었습니다
아름다운 가을 늘 건강하시고 따듯하게 보내세요
사랑 가득가득 모아 보내 드릴게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갇힌 새가되어 종일토록 거실의
창밖을 바라보면은 개울가 물 소리와
보이는 것은 하루 하루 달라지는 색깔의
명품 가을 폐션의 옷차림에 한번 안아 보고 싶은
생각 입니다

그 나무밑에서 하모니카를 불어
반디불 신호탄을 올릴 것 같은 오솔길도 있거든요
어둔 밤엔 고라니가 출몰 할 것 같은 착각도 난답니다
우리 시인님! 과찬으로 불러 주시어 외로움에
한 점 놓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무궁토록요 ♥♥

라라리베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작가님의 고즈넉한 가을 풍경 ,
물오리 쌍쌍이 부지런 한 자맥질 평화롭습니다

아기자기한 가을 이야기, 짙어가는 가을과의 대화
기타의 음률들이 조각조각 낙엽처럼 굴러 다닙니다
가슴에 수북히 쌓이는 낙엽 한 아름 안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건안 하시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여고시절 내 희망은 세계일주 였지요
헌데 그꿈은 간데 없고 종갓집의 외동 며느리에
말년에는 노래를 잃어버린 카나리아가 되어
무언의 대화 속에 세월의 불연속선에서
이렇게 바람의 가마타고 사는 거지요 ㅎㅎ
아름다운 새가 되어 가을산의 둥지에 집짓고
살고 싶어라  합니다
시인님!  감사 합니다  편한 쉼 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

Total 17,379건 5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7179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2 12-20
17178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4 12-20
1717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2 12-19
1717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3 12-18
1717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4 12-16
1717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2 12-15
17173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1 12-15
1717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2 12-15
17171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3 12-15
1717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3 12-14
1716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1 12-14
17168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1 12-13
17167 석천ch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1 12-13
1716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2 12-12
17165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1 12-11
1716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4 12-11
1716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1 12-10
17162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4 12-10
17161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1 12-10
1716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1 12-10
17159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3 12-10
1715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3 12-09
17157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1 12-09
1715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2 12-09
1715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 12-09
1715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4 12-08
1715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1 12-07
17152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1 12-07
1715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1 12-07
1715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1 12-06
17149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3 12-05
1714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1 12-05
1714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1 12-05
17146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2 12-05
17145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1 12-04
1714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2 12-04
17143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3 12-04
1714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2 12-03
1714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1 12-03
17140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3 12-03
1713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2 12-02
17138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4 12-02
17137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2 12-02
17136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1 12-02
1713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2 12-01
1713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4 12-01
17133 석천ch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 12-01
17132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4 12-01
1713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3 11-29
1713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4 11-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