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산을 바라 보며 / 은영숙 ㅡ 포토 Heo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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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18회 작성일 19-11-16 20:2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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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산을 바라보며 / 은영숙
만남이 익숙해 질 수 있는
기대고 싶은 서로이고 싶을 만큼
나에게 좋은 사람이었으면
어디를 봐도 고드름 열리듯
차갑기 만한 세상에서
내마음 속에 스미는 허브 향처럼
평화롭고 아름다운 가을 산 같이,
자연의 선물인양 내게 다가와
눈빛 속에 그리움 읽어줄 수 있는 그날
쓸쓸함에 고립되어 먼 산 바라보는
상처의 아픔 안고 피곤에 고달플 때
다정한 친구처럼 미소 속에 머무는 사람
꿈길을 배회하듯이 환상을 보네.
가을 산 바라보며 떠올려 본다
그런 사람을!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쌀쌀하고 추워젔습니다 가을도 속절없이
가버린듯 세월 가는 것이 아쉽기만 하네요
우리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귀한 작품 이곳에 모셔다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허수 작가님!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은한 김수현님의 부드러운 감성의 노래에
실린 애틋한 시향 가슴에 담아 봅니다
허수님의 영상, 만산홍엽 어우러진 가을 길
감사합니다
영하의 날씨가 다가 온답니다
늘 건강에 만전을 기하시길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님
쓸쓸한 공간에 어김 없이 찾아
주시어 너무나도 위로의 마음
따스하게 받습니다
여린 성품에 이유 없이 겨누어진
화살이 심장에 명중한듯 치유 될때 까진
수 없는 몸부림에 앙다문 가슴
길가다가 낙뢰를 맞은듯 걷 잡을수 없는
분노는 영원으로 기록 됩니다
시인님 뵈오니 하소연 처럼 횡설 수설 하네요
죄송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