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호수요 나는 그림자 ㅡ 은영숙 ㅡ영상 이미지 리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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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70회 작성일 19-11-18 19:0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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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는 호수요 나는 그림자 / 은영숙
넓게 펼쳐진 갈매색 물빛
둑방에 늘어선 나무들의 곡예
그대는 호수요 나는 그림자
눈이 오면 백설의 꽃이 피고
봄이 오면 연초록 잎이 피고
여름이오면 진초록 숲이 되고
잔잔한 바람이 일면
머리 빠진 갈대가 춤을 추고
호수의 잔파도가 곱게
그림을 그린다
하늬바람 휘파람 불며
치맛자락 휘감는 강아지풀
살포시 바위틈 비집고 쑥부쟁이
미소 짓는데
떠나는 도요새의 이별 서러워라
당신이 호수가 되어 날 품어주고
나는 그대 안에 담겨 사랑의
꿈을 꾸리라!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날씨는
무자게 추워 지고 있습니다
줄곳 비가 오더니 기온이 겨울로
치닫고 있습니다
모친님의 병환은 좀 차도가 있으신지요?
걱정 됩니다
많이 뵙고 싶어서 이렇게 작가님의 이미지를
모셔다가 초대 해 봅니다
그리움의 정 가득 실어 봅니다
소식 주시옵소서
고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리앙~ ♡ 작가님!~~^^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차가운 초겨울 아침입니다
김종환의 존재의 이유 ,아침햇빛처럼 찬란한
아우라로 떠오릅니다 아련한 음율 감사합니다
그리움과 애틋한 시향이 넘쳐 흐릅니다
리앙님의 영상 해변의 밴치,둘이앉은 모습이
왠지 쓸쓸합니다 조금만 더 가까이 앉았으면,,,ㅎㅎ
하루 편한 쉼 가지시길 빕니다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 님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어서 오세요
날씨도 추운데 기진해서 오늘은
죽을것 같이 누워서 힘들고 있는데
귀한 목 소리에 귀 기울여 봅니다
병원 나드리는 어떤 행운의 길잡이가 되고 계신지요?
궁굼 합니다 기도 하고 있습니다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너무너무 아름답게 담으셔서 감사히 머뭅니다~^.~
늘~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