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지지 않은 등불 / 워터루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꺼지지 않은 등불 / 워터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63회 작성일 19-12-13 23:52

본문


꺼지지 않은 등불 / 워터루


차디찬 겨울 바람에 하얀 눈꽃이 나무에서 논밭에서 휘날리네
돌아서 온신다는 약속은 없었구만 가슴에 녹아드는 등불의 표식은 왜일까
보내드린 그때부터 밝혀진 등불은 이렇게 내 마음을 못견디게 두두리면
시린 눈꽃을 삼켜서라도 오열의 목젖 끝에 뱉아버린 통한의 불효를 식히려 하는데
바람마저 차가운 이 눈밭에서 오늘도 떠나지 못한 당신의 흔적은
내 가슴을 천갈래 만갈래로 찢고 찢으며 타다가 타다가 꺼지지 못한
내 사랑의 등불입니다
어머니 ! 용서하세요!
용서하세요! 어머니!


꺼지지 못한 등불 / 워터루


차디찬 겨울 바람에
하얀 눈꽃이 나무에서 논밭에서 휘날리네
돌아서 온신다는 약속은 없었구만 가슴에 녹아드는 등불의 표식은 왜일까
보내드린 그때부터 밝혀진 등불이 이렇게 내 마음을 못견디게 두두리면
시린 눈꽃을 삼켜서라도 오열의 목젖 끝에 뱉아버린 통한의 불효를 식히려 하는데
바람마저 차가운 이 눈밭에서 오늘도 떠나지 못한 당신의 흔적은
내 가슴을 천갈래 만갈래로 찢고 찢으며 타다가 타다가 꺼지지 못한
내 사랑의 등불입니다 어머니 ! 용서하세요!
용서하세요!어머니!
추천2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님

함박눈 소복히 내리는 겨울날
고향을상기하는 아름다운 영상시화로
그리운 어머님의 잊지못할 사랑의 등불을
곱게 장식하신 시향 속에 우두커니 머물다 가옵니다
금년도 이제 며칠을 두고 있습니다

이유 없이 돌팔매로 상처에 신음 많은
위로로 공감 속에 다독여 주신 고마운 정
진정으로 감사 드립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연말 연시 되시옵소서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워터루 작가 시인님!

데카르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한해를 마감 해야 하는 마지막 달의 오늘 아름다운 말슴으로 방문을 주신 은영숙 / 시인님 감사합니다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돌아다 보면 많은 사연이 깊습니다 이유도 없는 마음의 상처와 고통들 과 근심 걱정들..
그동안 우리의 삭막했던 마음들을 찾아와 주고 편안과 위안의 고운 시향기를 뿌려 주시어서 감사합니다
다음 해에도 항상 건강과 함께 하시고 소망 하시는 일들 소원 이루시기를 기대하며 원합니다
한해 동안 진정 감사하였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내가 늘 그리워 했던 우애 / 류충열 반가우신 우리 시인님 이렇게 감사드립니다
사람이 행복하다 하는 것과 불행하다 하는 것의 차이가 그리도 큰것 만은 아닐 것인데요
우애 시인님이 그리울때에 기꺼히 이처럼 찾아 오셔서 소식 주심은 나의 소중한 행복이고
새해 인사를 드릴수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이며 항상 건강 하셔야 하실텐데.. 하는 걱정을 덜어 주셔서
진정 나에게는 귀한 행복 이답니다 그동안 깊은 시향으로 저에게 편안과 고움을 안겨 주심에 감사하오며
제가 먼저 인사 올려야 됨은 당연 합니다만 그렇지 못함을 송구스럽게 생각 하는 저의 작은 마음뿐 이랍니다
새해에도 복 가득 받으시고 항상 건강과 두바이 처럼의 원대한 소망과 평안 함께 이루십시요
우애/ 류충열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Total 430건 1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30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2 02-24
429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1 02-23
428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1 02-23
427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1 02-18
426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 02-17
425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 02-12
424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1 02-11
423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1 02-11
422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1 02-11
421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1 02-08
420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 02-06
419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1 02-05
418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1 02-03
417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01-30
416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2 01-29
415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1 01-27
414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1 01-25
413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2 01-23
412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 01-22
411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1 01-20
410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 01-18
409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 01-16
408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1 01-11
407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1 01-11
406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 01-05
405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1 01-05
404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1 01-04
403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1 01-01
402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1 12-28
401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1 12-25
400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2 12-25
399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1 12-24
398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2 12-20
397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2 12-20
396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1 12-15
395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1 12-13
394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1 12-10
393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1 12-09
392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1 12-04
391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1 12-02
390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3 11-27
389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3 11-25
388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1 11-20
387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1 11-19
386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2 11-18
385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1 11-16
384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1 11-14
383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2 11-12
382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1 11-12
381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11-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