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창에 불 밝히고 / 은영숙 ㅡ 영상 작품 리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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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28회 작성일 19-12-15 14:50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의 창에 불 밝히고 / 은영숙
달무리 곱게 선 하늘 저편
땅거미 어둑해 질녁 수평선에 황혼이 머물고
금빛 물비늘이 퍼덕이는 공작새 같다
꺄륵갸륵 갈매기 무리 지어 날고
그리운 사람 있어 갯바위에 서서
갈매기 날개 타고 꿈길을 가네
모두가 잠든 밤 영혼으로 날라와
들썩이는 틈 사이에 바람으로 아파하는 어둠의 창
가슴에 불빛처럼 깊숙이 여미는 사랑
버거운 삶의 무게 내려놓고 그대 창에 불 밝히고
성스러운 길 찾아, 홀연히 이별의 쪽배를 타는 날까지
언어가 없는 침묵 버리고 여명으로 뜨는 해 안고
비상하는 희망으로 내게 찾아올 네가 그립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요즘 제가 많이 아파서 소식 드리지 못 했습니다
집안에 환자도 있고요
작가님의 소식도 궁굼 합니다
모친께선 아직도 편찮으신지요? 걱정 됩니다
금년도 며칠 않남아서 아쉬움의 세월 제게
많은 사랑 주시어 너무나도 감사 했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연말 연시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 무궁토록요 ♥♥
리앙~ ♡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浪漫`自然詩人님!!
"리앙"作家님의,아름다운 薔微映像에~繡놓으신,詩香..
"그대의 窓에 불`밝히고",吟味하며~"殷"시인님의,心琴을 聯想..
"버거운,삶의 무게 내려놓고~忽然히,離別의 쪽배를 타는`날.."을,吟味..
"殷"시인님!"리앙"任의 "答글"이,그립네`如..늘상,康健하시고 幸福`追求를.!^*^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박사님!
언제나 변함 없이 찾아 주시고
고운 댓글로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새해엔 더욱 건강 하시고
다복 하시옵소서
안박사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혼이 머물다 땅거미 어둘녁에 퍼덕이는 금빛 물비늘 공작새 따라서
살며시 노저어 오는 사람은 왜 저렇게 외로울까 꿈길에서 그 슬픔 두고 가실이 만날까
버거운 삶의 무게가 힘들때도 더우기 놔두고 가셨을 이 온데 간데 계실데 없고..........................!
언어를 잃어버린 침묵.불빛처럼 깊숙히 여미는 불빛 사랑.생각하지 말아야 되지만
그토록
애절하였기에 잊어버릴수가 없을게지요.단념 할수가 없을게지요 차갑도록 후미진
갯바위에서 차라리 어부의 아내 처럼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쪽배를 타고 가면 계실 이...
거기에 가 있을 게지요.........................................!
리앙~ ♡ 작가님!~~^^ 은영숙 / 시인님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장문으로 한편의 시를 내려 주시는
아름다운 댓글에 감동으로 마음 달래 봅니다
우리 작가님을 이곳에서 뵙게 된 행운도 벌써
강산이 두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 세월 많이 감사 했습니다
다가 오는 새해엔 덩욱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손모아 봅니다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