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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제는 가야해 / 은영숙ㅡ 영상 큐피트화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20회 작성일 20-03-03 11:07

본문

    겨울, 이제는 가야해 / 은영숙 하얀 구름의성 사이로 쪽빛 하늘 갸우뚱 바람은 야멸치게 부는데 하얀 먼지가 희 뿌옇게 창문을 두 드린다 창을 열고 내다보니 겨울이 소리 지르네 가기 싫다고 이별이 싫다고 아직은 못 잊어 그냥은 못 간다고 하얀 눈보라가 흩날리며 연민에 우는 가 채록하는 눈꽃의 향기 비단실 감기듯 겨울 내 속으로 타던 사랑의 불씨 한 자락 바람에 흔들리는 나목의 약속 긴 밤 밝히며 다시 만나자는 이별의 연주곡 결 고운 사랑의 아픔이여 겨울이 울고 가는 꽃샘추위, 눈물이 모여 가지마다 세안의 꽃단장 옷고름 풀고 봄꽃 아씨 방긋방긋 황홀한 고백 봄은 임 찾아오네 사랑 싣고오네 꽃가마 타고오네 노래하며오네 돋아난 풀숲에도 강물에도 춤추며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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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align="left"><center><table width="600" bordercolor="black" bgcolor="darkgreen" border="4" cellspacing="10" cellpadding="0" &nbsp;&nbsp;height="400"><tbody><tr><td> <embed width="700" height="500" src="http://cfile8.uf.tistory.com/media/127250504F47A27D10366B"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scale="exactfit" allowfullscreen="true"> <span style="height: 10px; color: rgb(255, 255, 255); font-family: Arial black; font-size: 9pt;"><pre><font color="white" face="맑은고딕체" style="font-size: 10pt;"><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6px;"></span></font><ul><font color="white" face="바탕체" style="font-size: 10pt;"><b> 겨울, 이제는 가야해 / 은영숙 하얀 구름의성 사이로 쪽빛 하늘 갸우뚱 바람은 야멸치게 부는데 하얀 먼지가 희 뿌옇게 창문을 두 드린다 창을 열고 내다보니 겨울이 소리 지르네 가기 싫다고 이별이 싫다고 아직은 못 잊어 그냥은 못 간다고 하얀 눈보라가 흩날리며 연민에 우는 가 채록하는 눈꽃의 향기 비단실 감기듯 겨울 내 속으로 타던 사랑의 불씨 한 자락 바람에 흔들리는 나목의 약속 긴 밤 밝히며 다시 만나자는 이별의 연주곡 결 고운 사랑의 아픔이여 겨울이 울고 가는 꽃샘추위, 눈물이 모여 가지마다 세안의 꽃단장 옷고름 풀고 봄꽃 아씨 방긋방긋 황홀한 고백 봄은 임 찾아오네 사랑 싣고오네 꽃가마 타고오네 노래하며오네 돋아난 풀숲에도 강물에도 춤추며오네! </b></font></ul><ul></ul><ul></ul> </pre></span></td></tr></tbody></table></center>
      추천4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이제는 가야해  / 은영숙

       
      하얀 구름의성 사이로 쪽빛 하늘 갸우뚱
      바람은 야멸치게 부는데 하얀 먼지가
      희 뿌옇게 창문을 두 드린다

      창을 열고 내다보니 겨울이 소리 지르네
      가기 싫다고 이별이 싫다고
      아직은 못 잊어 그냥은 못 간다고

      하얀 눈보라가 흩날리며 연민에 우는 가
      채록하는 눈꽃의 향기 비단실 감기듯
      겨울 내 속으로 타던 사랑의 불씨

      한 자락 바람에 흔들리는 나목의 약속
      긴 밤 밝히며 다시 만나자는 이별의 연주곡
      결 고운 사랑의 아픔이여

      겨울이 울고 가는 꽃샘추위, 눈물이 모여
      가지마다 세안의 꽃단장 옷고름 풀고
      봄꽃 아씨 방긋방긋 황홀한 고백

      봄은 임 찾아오네 사랑 싣고오네
      꽃가마 타고오네 노래하며오네
      돋아난 풀숲에도 강물에도 춤추며오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봄은 우리 곁에 살금 살금 찾아 오네요
      조심스럽게  산숲을 향해 개울가  물 소리의
      연주와 새들의 합주에 눈치껏 찾아 오네요

      우리 작가님의 수고하시고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초대 합니다
      고운 사랑으로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봄맞이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큐피트화살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浪漫`自然詩人님!!!
       "큐피트화살"作家님의,"水달래"映像에~擔아주신 詩香..
       "겨울,이제는 가也해",詩香을 吟味하며~"코로나"도,물러가길..
       "은영숙"詩人님!머지않아,"코로나"도 물러가고~봄(春)이,오겠지如
        아름다운 映像과,맑고`고운 詩香에~感謝드리며..늘상,康寧하시옵기를.!^*^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박사님!

      이곳은 오늘도 함박눈이 휘날렸습니다
      코로나로 얼어붙은 시국이 야속 합니다
      계절도 아는듯 이곳은 파란 풀포기도
      덤불 속에서 숨고 있는듯 합니다
      찾아 주시고 고운 댓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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