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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 워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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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49회 작성일 20-03-04 10:30

본문






꺼지지 못한 등불 / 워터루
차디찬 겨울 바람에
하얀 눈꽃이 나무에서 논밭에서 휘날리네
돌아서 온신다는 약속은 없었구만 가슴에 녹아드는 등불의 표식은 왜일까
보내드린 그때부터 밝혀진 등불이 이렇게 내 마음을 못견디게 두두리면
시린 눈꽃을 삼켜서라도 오열의 목젖 끝에 뱉아버린 통한의 불효를 식히려 하는데
바람마저 차가운 이 눈밭에서 오늘도 떠나지 못한 당신의 흔적은
내 가슴을 천갈래 만갈래로 찢고 찢으며 타다가 꺼지지 못한
내 사랑의 등불입니다 어머니 ! 용서하세요!
용서하세요!어머니!
추천1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님

효성 지극한 시인님의 시향 속에서
못다한 불효 여식 눈물 흘려 보고 갑니다

뒷뜰에 키큰 감나무에서 따온 감을
다락방에 항아리에 쟁여 홍시가 되면
내어 주시던 엄마 생각 추억 해 봅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워터루 시인 작가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시인님 사람 들은 각기 어머니를 모시고 사시거나
보내시고 살고 있지요 저같은 예는 어머니를 저 세상으로 보내고 이렇게 그리워 하는 쪽이랍니다
워낙에 제가 홍시를 좋아 하는 편이라서 어릴때 어머니께서 홍시를 많이 사주시어서 먹었답니다
가을 빨간 홍시의 추억은 어머니를 생각하게 되는 이유랍니다 홍시만 보면은 눈물이 나고
가을에 빨간 홍시가 어머니를 생각하게 되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홍시의 추억은 제 어머니 와의 잊지 못할 추억이랍니다
눈물을 흘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저도 지금 눈물이 글성해 있답니다

요즈음 국면이 어렵지요 코로나 바이러스 19 때문에 말입니다
항상
건강과 함께 하십시요 방문주시어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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