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의 바다 별 하나 뜨고 / 은영숙 ㅡ 포토 리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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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22회 작성일 20-03-05 16:4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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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연의 바다 별 하나 뜨고 / 은영숙
구름 한 점 없이 갠 쌀쌀한 하늘
헐벗은 나목에 앙상한 가지가 춥다
가난한 마음에 획을 긋듯 꽃샘추위다
태양은 봄볕인 양 따스한 언어
내 심장에 사인이 오는 듯
붉은 노을 앞에 절규하는 침묵
바람이 안개처럼 젖어오는 그리움
내 안에 아지랑이 그리듯 손짓하고
오! 그리 운이여 매달려 보고 싶은 욕망
투명한 기억 속에 청초한 눈빛
그대 가슴에 기대고 싶은 갈망
오늘도 메아리 속에 눈물의 강바람이 시리다
지는 해 아쉬워 임 그리는 밤, 가녀린 동경
심연의 바다 별 하나 홀연히 뜨고
내 생을 다 하는 날까지 사랑 한다고 되뇌면서!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요즘 남녘엔 힘든 상항인데 어찌 지내시는지요??
이 어수선한 시국이 빨리 지나가야 하는데
우리 국민은 저력이 있기에 반듯이 이겨 낼 것입니다
많이 뵙고 싶습니다 그리움으로
이곳에 수고하시고 저장 해 놓으신 귀한 작품
또 제 맘대로 살짝 모셔다가 이곳에
초대 해 봅니다 고운 눈으로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건강여건이 별로이지만 병원도 연기하고
그리움 속에 잠겨 봅니다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리앙~ ♡ 작가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안개 드리워진 어둠의 밤인데 심연의 바다에 침잠한
홀연히 뜬 별하나 침묵으로 젖어오는 그리움은 바람을 따라 흐른다
아직 어둠의 바다인데 조용합니다 내일을 위해서 어서 주무십시요
잠시 머무르다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네에! 늦은 밤인데도 올뺌이과 학생이라
밤에 늘 노래 부르는 특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걱정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언제고 오시어 편한 쉼 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