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아름다웠음을 / 신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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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32회 작성일 20-04-14 23:1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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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인 영상 작가님 아름다운 영상 잘쓰겠습니다.^^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스 입니다
소스 보기로 하면은 글씨가 한줄로 됩니다
밑에 복사 하셔서 블로그, 카페, 사용하시면 됩니다.^^
네이버가 아닌 다음에 맞는 소스입니다
블로그, 카페에 글을 올리실때 글쓰기 누르시면
우측 위에>> HTML << 네모안에 꼭 체크를 하셔야 영상이 나옵니다
<ul><ul>
<table width="487" bordercolor="#000000" border="5" cellspacing="10" cellpadding="10">
<tbody>
<tr>
<td><embed width="576" height="324" src="http://cfile9.uf.tistory.com/media/22532B4058493B410367E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scale="exactfit" allowfullscreen="true" <embed="">
<tr>
<td><pre><span style="letter-spacing: 0px; font-size: 11pt;"><font color="#000000" face="Verdana">
<p align="left"></p></font><p style="margin-left: 140px;"><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rgb(99, 36, 35); font-size: 11pt;">
<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5px;"><b><span style="color: rgb(153, 0, 76); 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7pt;">이토록 아름다웠음을 </span>/신광진</b>
수없이 많은 날 같은 길을 걸으면서
아직도 진정 나를 위한 것은 무엇일까
늦은 중년의 길은 생각만 앞서간다
몇 날 며칠을 계획을 세우고 나아가지만
하루가 다르게 주저앉는 움직이지 않는 몸
또 다른 내일을 부르는 게으른 마음의 위안
똑같은 자리를 서성이는 뒤로 미루는 체력
무겁게 발을 묶어놓은 풍부하지 않은 경제력
몸은 느려도 중년의 가슴은 풍성한 젊음
새로운 길 들어서면 먼저 안아줘야 하는 용기
생각을 따라가지 못하는 중년을 배우는 아이
약해진 체력은 하고 싶은 꿈들이 쏟아진다
달콤한 황금의 유혹에 빠져들면 헝클어지는 마음
조금만 틀어져도 처음으로 돌아오는 길은 멀어져
돋아난 상처는 순간 채워줘야 하는 배고픈 진통
한순간도 소중한 새롭게 피어나는 중년의 길
황금 같은 청춘이 지나면 마음에서 빛나는 꿈
나보다 너를 향한 한 걸음씩 나아가는 행복
</span></font><p><b> </b></p></span></pre></td></tr></tbody></table><ul><ul>
<embed width="0" src="http://club.catholic.or.kr/capsule/blog/download.asp?userid=769269&seq=8&id=72100&strmember=u90120&filenm=The+Poet+And+I+%2D+Frank+Mills.wma" type="audio/x-ms-wma" style="width: 0px; height: 0px;" volume="0" loop="-1" autostart="tru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never">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에 심어주고 떠나간 애틋한 속삭임
긴 밤을 홀로 바람을 베고 자도 괜찮아
힘들 때는 곁에서 눈물이 되어주는 친구
꿈속이라도 그대의 향기가 두드리면
미소를 가득 머금고 뛰어가는 설렘
보낼 수 없어 아파했던 몸에 밴 그리움
글썽한 마음이 살며시 이름을 부르고
소식을 전할 수 없어도 보내는 환한 미소
혼잣말도 뜨거워 마르지 않은 마음의 샘
원하는 것도 없이 주기만 해도 채워지는
바라보지 않아도 부는 바람에 한들한들
외롭게 홀로 지고 펴도 늘 새롭고 향기롭다
계절이 바뀌면 긴 편지를 허공에 띄우고
예쁘게 간직한 흔들리지 않는 맑은 마음
문득 스쳐 지나가면 눈물이 쏟아지는 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