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향연 / 은영숙 ㅡ 포토 향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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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36회 작성일 20-06-23 18:3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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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침묵의 향연 / 은영숙
찬란한 이별처럼 떨어지는 유성
고이 품어보는 꿈같은 사랑
메마른 삶의 무개 앞에 포말처럼 다가와
손 모아 소망의 간절한 절규
서리꽃에 물든 빨간 일몰
황홀하게 물들어가는 낙조
온 하늘을 핏빛으로 토해낸다
밤하늘에 샛별 하나 소롯이 내려와
굶주린 허기에 채워주는 소박한 불빛
영원으로 꽃 피우는 불야성처럼
내 가슴에 곱게 뜨는 찬란한 무지개로
침묵의 향연으로 새겨진 그림자
내게 주어진 처음도 끝도 함께한
오직 한번만의 천상화로
고요 속에 머물다간 그리움의 눈물이여!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기초 님
사랑하는 향기초 작가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날씨는 점점 더워저가고 이제 장마가
올 것 같습니다
마스크의 법을 준수 하기에도 더위에
힘든 상항입니다
작가님께서 곱게 담아오신 추억의 작품
이곳에 모셔다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향기초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