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하나만은 / 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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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01회 작성일 20-06-26 17:3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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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 하나만은 / 은영숙
창문에 드리운 달 빛은
침묵의 언어 담고
살갑던 그대 심상처럼
하늘 구름 찾아 흘러 가는데
이별을 예감하는
무겁게 내뱉는 한 마디 말
허기진 꿈을 안고 질척이는 미련
질곡의 아픔 참고 돌아 서려는 인연
너 하나만은 남겨 놓고 싶은 등불
빛을 등진 서름 물보라 치는 가슴
얼어버린 낙수물처럼
삭막한 설원의 바람이 차다
봄을 안아보는 그리움인양
진홍색 그대의 뜨거웠던 사랑의 빛
꿈길에서도 스쳐가는 아련한 숨결
다시 한번 안겨 보고싶은 저 달빛 고운 밤에!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은 비갠 하늘에 태양빛이
얼굴이 타질듯이 따갑습니다
하얀 구름 둥실 떠서 코로나도
싣고 갈 것 같습니다
계신곳도 많이 덥지요?
작가님의 앨범에서 제가 좋아하는
포토 이미지를 살짝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리앙 ~ ♡ 작가님!~~^^
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 갠인 하루 덥지만
바람도 불어 주고 하늘이
참 맑습니다
언제나 푸른 하늘처럼
우리의 마음도 근정 걱정 없이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고운 영상과 음원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미소 가득한 시간 보내세요
해 넘은 시간 넉넉한 시간 보내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피리 최영복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비갠 하늘에 가을처럼 바람도
싱그럽고 맑고 청명 합니다
코로나는 떠날 기약도 없는듯
불안 하기만 합니다
바다를 선호 할땐데 걱정이 앞섭니다
젊은 아이들은 방콕 할 수는 없을 테니까요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최영복 시인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질곡의 아픔은 돌아서려는 인연을 그냥 놔 두지는 않을 것인데
돌아 서려는 설음 또한 질곡의 다른 아픔으로 얼어버린 설원처럼 차갑겠지요
아무것도 없이 가진것도 없이 가는 삶에 (공수레공수거)가 그렇게 차갑습니다
그것이 삶의 근원 인것을요..아파도 이겨 내야만 하는 오늘 우리의 길인데요
장마철 이랍니다 항상 건강 함께 하십시요 잠시 쉬다가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님
어서 오세요 언제나 반가운 우리 작가시인님!
안녕 하셨습니까?
맞아요 우리의 삶이란( 공수레공수거로) 허무하고
쓸쓸 하지요 장마철에 코로나는 언제 이별을 할지 모르고
30일날은 저도 병원 나들이로 예약 돼 있어서 고민이에요
우리 작가님도 부디 건강에 유의 하시고 언제던지 오셔서
편한 쉼 하시옵소서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