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 빅토리아 / 은영숙 ㅡ 포토 밤하늘의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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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10회 작성일 20-08-21 01:0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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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이름 빅토리아 / 은영숙
칠 같이 어둠의 장막 내리고
호수 가득 펼쳐진 파란 이파리 방석 깔고
옹아리 의 화심 흩 뿌리며 꽃단장 공주들
밤이면 찾아 줄까 인연 기다리며
배시시 봉우리여는 한 떨기 새 하얀 연꽃
그녀는 용궁에서 세상 구경 나왔나
눈부시게 아름답다
검은 밤을 밝히는 우아한 차림새에
미치도록 고운 향기 단아한 미소
네 이름은 무엇이뇨?
정숙한 몸짓으로 다소곳한 수줍음
가녀린 눈 빛 담아
내 이름은 밤에만 보이는 빅토리아
한 번 안아보고 싶은 너! 죽을 만큼 좋다
나의 모두를 너에게 불태우고 싶어라
눈꽃처럼 하얀 꽃잎 열고 속으로
감추어진 꽃술 활짝......
당신의 가슴에 안기리라 밤이 새도록!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존경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장마가 끝나고나니 복구에 힘들고
폭서에 마스크 가면놀이에 소홀해서
코로나는 신나게 엄습하고 시국은
어지럽기만 합니다
언감생심 유명 작가님의 포토를 제 맘대로
이곳에 모셔다가 습작을 했습니다
허락 해 주시겠습니까? 못 주시겠다면
숨어 버리겠습니다
수고하신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후원 해주시옵소서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밤하늘의등대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