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고뇌/김봉임 > 영상시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이미지와 소리

영상시

HOME

이미지와 소리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고뇌/김봉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1회 작성일 20-08-23 07:37

본문

고뇌

김봉임

내 안에 바다가 있어 쉬지 않고
출렁입니다
봄바람처럼 생명을 잉태하는
부드러운 물결로
새로이 깨어나고 사라지는 우연들
해초 마을은 늘 분주합니다

조용하던 그 바다 얼굴을 바꾸어
사납게 돌변하는 날
거칠게 출렁거리는 세상
종일 배 멀미에
마음은 깨어지고 부셔져 난파선
그런 날은 차라리
깊은 잠 속에서 눈
뜨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언제 그랬느냐는 듯
바다엔 다시 평화가 찾아오고
접시에 떠놓은 물처럼
조용하고 푸르른 날은
수평선 끝으로 나아가면
상상 속 유토피아에 닿을 것만 같아

추천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7164	물레방아 도는데 / 은영숙 댓글+ 8개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4	12-11
17163	겨울이여 겨울 답게 / 피플맨6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1	12-10
17162	화이트크리스마스 / 은영숙 댓글+ 13개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4	12-10
17161	잊어버린 언덕의 봄 / 워터루 댓글+ 2개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1	12-10
17160	바다를 바라보다 / 피플맨6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1	12-10
17159	돌탑 / 허영숙 댓글+ 2개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3	12-10
17158	풀꽃의 노래 그대 속삭임 인가 / 은영숙 ㅡ영상 큐피트화살 댓글+ 8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3	12-09
17157	후회와 좌절은 용서할수 없다 / 워터루 댓글+ 1개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1	12-09
17156	봄 날 같은 12월에/ 피플맨6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2	12-09
17155	물레방아 도는데 / 은영숙 ㅡ 포토 이미지 Heosu 댓글+ 4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1	12-09
17154	동백꽃 질 때 / 향일화 댓글+ 6개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4	12-08
17153	흰눈을 기다리며 / 피플맨6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1	12-07
17152	첫눈이 내리면 / 이 범동 / 영상 幸村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1	12-07
17151	기다림과의 거리 / 피플맨6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1	12-07
17150	기다림 / 피플맨6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1	12-06
17149	그대는 강물로 와서 / 양현주 댓글+ 4개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3	12-05
17148	한 해의 끝자락에서 / 은영숙 ㅡ포토 이미지 Heosu 댓글+ 4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1	12-05
17147	그리움과 그리움의 연관 검색어 댓글+ 1개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1	12-05
17146	진눈깨비 / 詩 뻐꾸기 (gif) 댓글+ 2개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2	12-05
17145	오목눈이 둥지위를 날아간 새 / 워터루 댓글+ 2개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1	12-04
17144	길 잃은 철새 / 은영숙 ㅡ포토 이미지 밤하늘의등대 댓글+ 4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2	12-04
17143	고백 / 김춘경 댓글+ 4개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3	12-04
17142	운명이 겨울 햇살로 번질때 / 피플맨66 댓글+ 2개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2	12-03
17141	돌 담 길 / 은영숙 ㅡ포토 이미지 천사의나팔 댓글+ 4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1	12-03
17140	갈대 / 詩 조은길 (gif) 댓글+ 2개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3	12-03
17139	가을 속, 섬 마을에서 / 은영숙 ㅡ포토 이미지 들향기 댓글+ 6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2	12-02
17138	가을에 우는 바람 / 임종현 댓글+ 6개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4	12-02
17137	가을 이별을 읽다 / 孫紋 그대로조아 댓글+ 6개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2	12-02
17136	야생화 / 워터루 댓글+ 2개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1	12-02
17135	쓰고 또 쓰는 가을 편지 / 은영숙 ㅡ 포토 이미지 ssun 댓글+ 7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2	12-01
17134	다시 첫눈 오는 날 / 홍수희 댓글+ 6개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4	12-01
17133	빈 수레가 요란하다 / 석천 김연규 댓글+ 1개	석천ch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	12-01
17132	홍어 / 詩 이명윤 (gif) 댓글+ 2개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4	12-01
17131	동 행 / 은영숙 ㅡ포토 이미지 밤하늘의등대 댓글+ 8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3	11-29
17130	지우고 돌아서 보지만 그 자리다 / 정설연 댓글+ 4개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4	11-29
17129	해바라기 꽃 / 이 범동 / 영상 幸村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2	11-29
17128	강물 / 천상병 댓글+ 1개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1	11-29
17127	겨울 속으로 들어가며 / 피플맨66 댓글+ 4개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3	11-28
17126	억새 / 장승규 댓글+ 2개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5	11-28
17125	가을 그림자 / 은영숙 ㅡ포토 이미지 물가에아이 댓글+ 8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2	11-28
17124	기도 / 詩 피플멘66 (gif) 댓글+ 8개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5	11-28
17123	가을 빛 / 장외숙 댓글+ 3개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4	11-27
17122	종착역의 미로 / 워터루 댓글+ 5개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3	11-27
17121	가을을 보내며 / 물가에아이 댓글+ 8개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2	11-27
17120	아차산 둘레길을 산책하다 / 이 범동 / 영상 幸村 댓글+ 2개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3	11-27
17119	이별, 참 어렵다 / 최정신 댓글+ 9개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5	11-26
17118	추억 속 한 획을 그으며 / 은영숙 ㅡ포토 이미지 Heosu 댓글+ 8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4	11-26
17117	바람처럼 구룸처럼 가을처럼 낙엽처럼 / 워터루 댓글+ 2개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3	11-25
17116	가을빛 곱게 물들게 하소서 / 은영숙 ㅡ포토 이미지 Heosu 댓글+ 8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2	11-25
17115	국수가 먹고싶다 / 이상국 댓글+ 2개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4	11-24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