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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보며 걸어보는 호숫가 / 은영숙 ㅡ영상 소화데레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82회 작성일 20-09-2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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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을 보며 걸어 보는 호숫가 / 은영숙 잠시 비개인 오후 나들이길 아직도 회색 빛, 구름은 낮다 달리던 차 멈추고 호수를 지나며 딸과 거닐어 보는 길 비에 흐려진 물이지만 풍경이 아름답다 호수를 둘러싼 파란 숲 백일홍 꽃 붉게 피고 야생화 피고 지고 물놀이하는 한 쌍의 오리 사랑을 속삭이고 홀로 외롭게 물에 떠있는 백로 누굴 기다리며 소리죽여 서있나 즐비하게 늘어선 카페들 연인들의 발걸음 물에 비추고 잎새 끝이 노릇노릇 단풍 옷 걸쳐 우거 진 녹음이 가을을 준비하네. 가을 보며 걸어보는 정겨운 호숫가 보고픈 임과 함께 걸었던 길 꽃비를 맞으며 함께하던 곳 호수에 비치는 그대모습 아련히 코스모스 꽃잎에 이슬이 영롱하다 내 님도 여기 맴돌고 있는지 백로야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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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을 보며 걸어 보는 호숫가 / 은영숙

      잠시 비개인 오후 나들이길
      아직도 회색 빛, 구름은 낮다
      달리던 차 멈추고 호수를 지나며
      딸과 거닐어 보는 길
      비에 흐려진 물이지만 풍경이 아름답다

      호수를 둘러싼 파란 숲
      백일홍 꽃 붉게 피고 야생화 피고 지고
      물놀이하는 한 쌍의 오리 사랑을 속삭이고
      홀로 외롭게 물에 떠있는 백로
      누굴 기다리며 소리죽여 서있나

      즐비하게 늘어선 카페들
      연인들의 발걸음 물에 비추고
      잎새 끝이 노릇노릇 단풍 옷 걸쳐
      우거 진 녹음이 가을을 준비하네.
      가을 보며 걸어보는 정겨운 호숫가

      보고픈 임과 함께 걸었던 길
      꽃비를 맞으며 함께하던 곳
      호수에 비치는 그대모습 아련히
      코스모스 꽃잎에 이슬이 영롱하다
      내 님도 여기 맴돌고 있는지 백로야 아는가?.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젠 가을이 성큼 다가 왔습니다

      기온 차가 심합니다 병원 나드리로
      차창밖 바라보니 바람에 단풍잎이 하나 둘
      손사레 흔들면서 반기더이다
      코스모스 한들 가을의 대명사로 피어
      가을을 알리더이다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귀한 작품
      이곳에 모셔다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오늘 하루 잘 지내셨지요?
      추석도 코 앞으로 다가 오고 있고
      가을도 성큼 다가 왔어요

      밤하늘의등대님께서 배경사진작품을
      아름답게 담아 오셨는데요
      제 영상이 수준 미달이라
      화질이 좋지 않아  기분이 상하실거 같아
      미안한  마음이랍니다

      수정은 잘 하셨어요
      이제 무엇이든지 잘 하십니다
      마음이 편안 하시면  영상 공부도 조금만
      하시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
      천천히 감상 하다  갑니다
       
      편히 주무세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겸손하신 말씀을요 저는 컴도 모르는 습작생인데
      장님 망둥이 잡는 식으로 천사님의 스승이 잘 가르쳐
      주셨는데도 다 습득을 못하고  헤매고 있습니다
      모를때는 작가님께 항상 도움을 청했잖아요 ?!
      우리 작가님은 누구보다 실력이 빵빵 하지요

      제 여건에 무슨 영상 공부를 하겠어요 하늘나라
      갈 공부를 해야지요
      과찬의 댓글 주시어 어깨가 들썩 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浪漫`自然詩人님!!!
        方今前에 "임지`房"에서, "소화`테레사"作家님의 作品을..
      "밤하늘의등대"作家님의 寫眞作品으로,영상Image를 擔으신..
      "테레사"任의 甘味로운作品을,昇華시킨 "은영숙"詩人님도 感謝..
      "은영숙"自然詩人님!&"소화`테레사"Image`作家님!늘,康`寧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박사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가을이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코스모스 길이  끝없이 펼처져 있더이다
      병원 갈 일은 허다 한데 코로나는
      길 떠날 차비도 하지않고 인간의 그림자 밟고 다니니
      자유로운 외출도 할 수 없습니다
      박사님께선 치료는 다 끝나셨습니까?
      많이 걱정 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가을 만끽 하시옵소서

      안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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