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 함동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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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765회 작성일 20-09-23 11:21본문
[ 가을 ] / 함동진
봄은 향긋, 여름은 상큼, 겨울은 시원하고
가을은 고소하다
사랑 한아름, 구수하게 꼬득여 오는 가을
어찌 손사래로 물리치랴
울긋불긋 사랑의 유혹
사뭇 견디다 못해
단풍무더기에 드러누울 수밖에
나만 빠지랴
동네방네 나라 안이 시끄럽다
서로서로 어여쁜 단풍사랑 품으러
가슴들도 울굿불긋 두근거리는구나
구수하게 깊어가는 가을
하늘이 내린 불판 속에서
산야가 영글어 사랑을 뿜어내니
나의 님향한 사랑도 톡톡 익어간다.
댓글목록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진 제공 물가 방장님 / 울목 / 밤하늘의 등대님 .
메밀꽃산을님의 댓글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이사진은 제가 넘 오래 되어서 언제 찍은줄도 모르겠고요
분명 저 위에 어린동자는 제가 길상사에서 찍은것이고요
공교롭게도 그날 함께 등대님하고 한날한시에 같은 장소에서 사진 담고 있었지만
나중에 사진 사연으로 댓글로 알었답니다 .
난 내가 찍은줄 알고 있는데 큐 방장님은 어케 알고 계신지요
그럼 사진 작 가님의 명암을 안올려드려서 죄송하구먼요
함동진님의 댓글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졸시를
붉게 양탄자를 일군
상사화 꽃바다에
눕혀주시니
詩마저 호강을 합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동진 시인님 일찍 들어오셨네요
이젠 아침저녁으로 서늘하네요
네 전 울 시인님덕분에 많은 감동 받고 살어요
울시이님만 허락 하신다면
울님에 엮경을 한번 올리고 싶어요
허락해 주세요
함동진님의 댓글의 댓글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 영상작가님.
저에게 자랑스러움 무엇이 있다고
고개숙이고 부끄러워 해야할 이야기이지만
원하신다면 그리하십시요.
죄송합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잎싹* 映像Image-作家님!!!
"메밀꽃`산을/정매화/잎싹"作家님! 呼稱이 多樣해서,罪悚합니다..
"함동진"詩人님의 "가을`詩香"을,"相思花(꽃무릇)"꽃밭에 뉘`놓으시고..
"물가에아이"房長님과,"밤하늘의등대"作家님의~"꽃무릇"映像은,作品에서..
"함동진"詩人님!&"산을`잎싹"作家님!즐거운 "秋夕",맞으시고..늘,安`寧하세要!^*^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 벗님 답글이 늦었네요
미안해요
요즈음 괜실히 좀 바빳어요
네 아직도 부족한 저의 영상에 찬사을 주시어
저에겐 용기와 힘이 솟아남니다요
모쪼록 건강하시어 시마을에 서의 만남 영원히 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