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길 향수 / 은영숙
고향 길 달려가는 길섶
하늘은 맑고 청아하다
무심코 흘러가는 강물 유리알 같고
수양버들 찰랑대며 반기는 듯
굽이굽이 수려한 풍광으로 펼쳐진
징검다리 건너가던 고향 길
산새들 지지배배 떼 지어 날고
산 나리꽃 붉게 피어 길손의 발목 잡고
유년의 벗들 의 그림자 아롱지네.
친구들아 어디 갔나? 산기슭 억새가
바람따라 속삭이는 안단테
추억 깔린 이 길 풀냄새 정겹구려.
지천으로 핀 산 나리꽃 향기 내 몸을 맴돌고
당산나무 밑에 앉아 매미의 울음 발맞춰
숨바꼭질, 미소 가득 꽃순이 에 윙크하던, 너
세월이 앗아간 강변가 은머리 갈대
고향 길 달려가며 그렁그렁 그리움 삼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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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 <table width="487" bordercolor="#000000" border="5" cellspacing="10" cellpadding="10"> <tbody> <tr> <td><p> <iframe width="700" height="394" src="https://www.youtube.com/embed/A5aJUpB_TBw?autoplay=1&loop=1&playlist=A5aJUpB_TBw&vq=hd720&autohide=1&controls=1&showinfo=0&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p><tr> <td><pre><p><p align="left"><p style="margin-left: 40px;"><font color="#000000" face="Verdana"> <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0px;"></span></font></p><ul><ul><font color="#000000" face="Verdana"> 고향 길 향수 / 은영숙
고향 길 달려가는 길섶
하늘은 맑고 청아하다
무심코 흘러가는 강물 유리알 같고
수양버들 찰랑대며 반기는 듯
굽이굽이 수려한 풍광으로 펼쳐진
징검다리 건너가던 고향 길
산새들 지지배배 떼 지어 날고
산 나리꽃 붉게 피어 길손의 발목 잡고
유년의 벗들 의 그림자 아롱지네.
친구들아 어디 갔나? 산기슭 억새가
바람따라 속삭이는 안단테
추억 깔린 이 길 풀냄새 정겹구려.
지천으로 핀 산 나리꽃 향기 내 몸을 맴돌고
당산나무 밑에 앉아 매미의 울음 발맞춰
숨바꼭질, 미소 가득 꽃순이 에 윙크하던, 너
세월이 앗아간 강변가 은머리 갈대
고향 길 달려가며 그렁그렁 그리움 삼키고!
</font></ul></ul><p><br></p></pre></tr></tbody></table></center><p><br></p>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이미지방 입성을
축하 드립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께서 곱게 제작하신
아름다운 작품 한가위 고향도 멀리 바라
보기만 해야 하는 코로나의 전쟁 속에
어이 없는 추억 길 더듬어 봅니다
작가님의 소중한 작품 이곳에 모셔왔습니다
묻지도 않고 제 맘대로 모셔와서 송구 합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