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묵상 / 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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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69회 작성일 20-10-10 19:3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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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묵상 /강민경
나뭇잎에 새겨져
퇴색 되어가는 삶을 바라봅니다.
속닥속닥 나를 불러 세우는
가을 나뭇잎의 눈들이 반짝입니다.
한 세상 부러울 것 없이
열심히 살았으니
가는 세월이지만 헛되지 않았다고
나뭇잎들 울긋불긋 곱게 물들었네요
색이 좋다고
삶이 다 향기이겠습니까 마는
바람 시원하고 하늘 높아가니
나도 생각없이 그냥 갈 수 없다고
가지 끝에 매달린
단풍 한 잎, 한잎
가을바람에 온몸을 뒤척이며
가을 묵상 속으로 들어갑니다..
*김재관님의 댓글
*김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가을 하늘아래
건강하시고 우한패럼 코로나 조심하시기 기원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피리 최영복님
싸늘한 바람과 함께 가을의 물색으로
초록잎이 물들어가고 있더이다
작가 시인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시인 강민경님의 가을묵상// 속에
함게 하고 머물러 봅니다
아름다운 영상시화 가을 속에 함께 합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갑니다
작가님!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피아노 연주의 음원 가을 속으로 잠입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밤 되시옵소서
최영복 작가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