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길 걸어가네 / 은영숙 ㅡ 영상 소화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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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04회 작성일 20-10-23 00:5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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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길 걸어가네. / 은영숙
산야마다 무지갯빛 그림을 수놓고
소슬 바람타고 푸른 잎 채색 짙고
뜰 안 가득 해님 따라 바라기하는
해바라기
들녘 가득 하얀 안개꽃 눈꽃처럼
팔 벌려 가슴 타는 상사의 넋 꽃무릇
꽃술 열고 옷고름 푸는데
단풍잎 화관 쓰고 흩날리는 억새꽃
산마루에 하얀 구름의 시를 쓰는 가을
은행잎 연서 내 가슴에 안겨
그대 안부 살며시 전해 주는데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아씨
새침한 몸부림은 다음을 기약하는
송신의 메시지
홀로 걷는 가을 길 사각대는 낙엽송
그대 그림자안고 걸어본다 가을을!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셧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가을이 짙어가고 기온도 하강 하며
조석으론 이곳 산골짜기엔
초겨울 만큼 춥답니다
앞산 뒷산 단풍이 들기시작 합니다
가물어서 개울 물은 말라 버렸습니다
작가님의 소중한 영상 작품을 제 맘대로
이곳에 초대합니다 허접한 제 글을 곱게 봐 주십시요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지금 막 이미지방에 답글 쓰고
건너 왔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따뜻한 옷으로 갈아 입고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 "가을 길 걸어 가네"
곱게 잘 담으셔서
고운 시향 음미 하며 감상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이상하게 영상이 한번만 play 되고 멈춰 버리네요
계속 움직여야 정상인데요
수정은 하시지 마시고 그냥 두셔도 되겠습니다
편안히 주무시길 바랍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그대로 시말에서 소스 올렸는데요
이 음악은 제가 참 좋아하는 음악 입니다
작사 작곡 모두 사연을 알기때문에
좋아하는 곡입니다
다음도 네이버도 모두 시스템이 변해서
옮겨도 옮겨 지지가 않합니다
앞으로 습작생은 설 자리가 없을듯 합니다
많이 가르쳐 주십시요 모델 들이 모두 미녀라
더욱 빛이납니다
귀한댓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