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잎 / 시앓이 김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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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54회 작성일 20-10-31 14:3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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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는 잎 /시앓이(김정석)
잎이 지네
내 인생도
그렇게 또한 지겠네
봄을 지나고
여름이 지나고
가을 때를 살아가네
억새의 초록빛 머리는
하얀빛 머리가 되었듯이
내 머리에도
흰눈이 내리네
사랑하기에도 짧은데
뜻 없이 의미 없이
그렇게 투덜 투덜
그렇게 옥신각신
잎 지듯이
언젠가는
인생의 호흡이 멈추고
저물텐데...
상큼한나비님의 댓글
상큼한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고 늘행복하세요
*김재관님의 댓글
*김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참을 쉼하고 갑니다
깊어가는 가을가을엔 좋은일만 생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