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허 / 은영숙 ㅡ 포토 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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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64회 작성일 20-11-25 17:1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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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허 / 은영숙
영롱한 환상 머무는 그림자 하나
저 산 너머 열린 하늘가
그대 생각 속에 아스라한 달무리 안고
삶의 몸부림 신음하는 갈망 아픔이여
아려오는 헛헛한 공허 낙엽처럼 뒹굴고
내 몸 감싸는 바람, 눈보라처럼 을씨년스럽다
정적으로 감도는 메아리 그리움의 별빛은
앵두 빛 웃음 띤 살가운 희열의 추억
슬픔은 안개처럼 덮고 회상의 발걸음에
초롱 한 눈 빛
기다림에 지친 저 하늘 멀리, 그대 숨결 소 롯 이
한 땀 한 땀 수놓는 밤, 꿈엔들 어떠리......
오소서! 내 곁 에...... 맨발로 마중 하리니!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소 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가을도 저만치 가고 있습니다
세월의 달음박질에 허무합니다
작가님께서 소중하게 담아오신 아름다운 작품
이곳에 초대 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용소 작가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고 반가운 은영숙 시인님
좀 바쁜 일이 있어서 한동안 인사를 못드렸습니다
따님은 좀 차도가 있으신지 시인님은 잘 지내시는지
궁금해서 잠시 들렀습니다
용소작가님 작품 속 고운 꽃처럼 수놓으신
시인님 시가 꿈결에 잠시 스치는 만남인 듯
아련하게 다가와 젖어듭니다
이제 며칠 있으면 12월이 되네요
올해도 거의 다 보냈으니 시간이 참 빠르지요
아무쪼록 따님도 차도가 있어서 하루빨리 쾌유되고
은영숙 시인님께서도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날이 갈수록 기쁜 소식이 가득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향기로운 사랑 많이많이 보내드릴게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 님
오마야!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너무나도 그립고 보고싶었습니다
아직도 딸은 입원중이고 낼은 나도 병원진료 예약이라
병원에 들려서 보고 와야 합니다 특수 병실이라
보호자도 오후 6시이후에 2시간 밖에 면회가 않됩니다
코로나가 문제에요 과 마다 특수 병동을 만들어놓고
말하자면 중 환자 실이 더라고요 일각 여 삼추라
날마다 초조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렇게 소식 주시고 걱정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
라라리베 시인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詩人님!!!
"따님"이 아직도,"세브란스`病院"의~"重患者室"에 ..
病院을 오`가시느라,勞苦가 많으실줄을~斟酌해봅니다..
"날마다 일각이 여삼추"라 하시니,空虛한 心情을 理解해요..
"은영숙"詩人님!病院에서도,Corona`조심如! 늘,强`健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맞습니다 아직도 병실입니다
휠체어에다가 작은 짐을 싣고
밀어가면서 3칭에 갔다가 또 딸 보러
7칭엘 갔다가 홀로 콜택시로 귀가 하니까
머리가 돌아버릴 것 같네요
이렇게 찾아 주시니 감사 하고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체험자 않이면 그 심정을 모르지요
병실엔 다 말기암 환자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귀가 하는 차안엔 말을 잃어 버리지요
박사님! 이렇게 신경 써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쉼 하시옵소서
안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