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 /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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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65회 작성일 20-11-30 01:0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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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n님의 댓글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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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sun 님
사랑하는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아름답게 빚으신 영상시화로
시인 힐링 님의 시 태풍 바비// 를 다시 한 번
떠올려 봅니다
작가님!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한 표 추천 드리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 무궁토록요 ♥♥
ssun 작가님!~~^^
ssun님의 댓글의 댓글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건강은 괜찮으시죠
따님 건강도 차도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강도가 쎄진 통증으로 잠 못 자고 있습니다
저희 식구들까지 모두 이상하게 아픕니다
어디가 아픈 지 모릅니다
관절, 비염, 기침, 가래, 피부, 방광,,,
전문분야의 여러 사람이 합세해서 그런 것 같은데요
무지한 생 / 이은심
네가 너를 모르듯이
나도 나를 모르는 삶이었어
무지와 무지 사이의 깊고 검은 수렁
불꽃 춤을 추며 맨발로 건너 왔지
무지를 태우고 온 자기와
자기를 태우고 온 무지가
끊임없이 한 점에서 부딪치거나
아님 두려움에 비껴가는 줄 위에 있었지
인생은 고해라
쓰디쓴 운명의 잔을 누군들 마시고 싶었겠어
달콤한 천도복숭아를 든 신선을 그리워하며
아수라 해골이 뒹구는 전장을 헤치고 왔지
내가 나를 모르듯이
너도 너를 모르는 세월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