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 줍는 화심 / 은영숙ㅡ 영상 밤하늘의등대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삭 줍는 화심 / 은영숙ㅡ 영상 밤하늘의등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013회 작성일 21-01-14 01:35

본문


    이삭 줍는 화심 / 은영숙 안기고 가신 정 뜨거운 내 가슴에 앉네. 희망의 오월 푸름 인양 내 마지막 여운 장막을 드리운 황혼의 붉은 낙조 서산에 해는 지지, 않아 그대 내 마음에 향기로운 밤 안기고 간 마음 목화솜처럼 따스해라 지친 세월의 아픔 정겨웠던 손길에 시름도 잊어 움츠린 긴긴 차가운 여정의 자국 가슴에 타고 흐르던 청정수 맑은 강물은 한낮 전설의 화폭으로 벽걸이 되고 진실 속에 담겨진 그 한 마디 다음 생에도 뇌리에 새기고 싶은 평화로운 갈망 그대 눈빛 속에 사랑을 읽고 가슴 벅차 감사의 하늘 우러러 긴긴 세월 얼어붙은 나의 빙하 거짓 없는 풍요의 열망 안주 하고픈 삶의 터전 엔 회오리 눈보라에 쓰나 미의 엄습 파도 속에 쓸려가는 폐허의 잔해처럼 변질의 허허로운 색맹 변색된 외면 구겨진 휴지처럼 안타까운 공간 절절한 회상 숨 멎어 우리의 역사 속엔 마지막 피날레가 필요해 맴돌다 가네. 뒤 돌아 본다. 얼마나 남았을까 안녕이라 손 사레 흔들 날 상처의 터전 위에 세워질 비목 삶을 추수 하는 우린 이삭 줍는 화가의 그림인가 다시 못을 희망의 아침 을 누각처럼 먼 하늘 흰 구름에 그려보는 나!

소스보기

<center><table width="600" bordercolor="black" bgcolor="darkgreen" border="4" cellspacing="10" cellpadding="0" &nbsp;&nbsp;height="400"><tbody><tr><td><iframe width="960" height="540" src="//www.youtube.com/embed/Ft9kWu2FFF8?autoplay=1&amp;playlist=Ft9kWu2FFF8&amp;loop=1&amp;vq=highres&amp;controls=1&amp;showinfo=0&amp;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span style="height: 10px; color: rgb(255, 255, 255); font-family: Arial black; font-size: 9pt;"><div style="left: 60px; top: 0px; position: relative;"><pre><font color="white" face="맑은고딕체" style="font-size: 14pt;"><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6px;"></span></font><ul><p><b style="font-size: 14pt; font-family: 맑은고딕체;"><br></b></p><p><b style="font-size: 14pt; font-family: 맑은고딕체;"> 이삭 줍는 화심 / 은영숙 안기고 가신 정 뜨거운 내 가슴에 앉네. 희망의 오월 푸름 인양 내 마지막 여운 장막을 드리운 황혼의 붉은 낙조 서산에 해는 지지, 않아 그대 내 마음에 향기로운 밤 안기고 간 마음 목화솜처럼 따스해라 지친 세월의 아픔 정겨웠던 손길에 시름도 잊어 움츠린 긴긴 차가운 여정의 자국 가슴에 타고 흐르던 청정수 맑은 강물은 한낮 전설의 화폭으로 벽걸이 되고 진실 속에 담겨진 그 한 마디 다음 생에도 뇌리에 새기고 싶은 평화로운 갈망 그대 눈빛 속에 사랑을 읽고 가슴 벅차 감사의 하늘 우러러 긴긴 세월 얼어붙은 나의 빙하 거짓 없는 풍요의 열망 안주 하고픈 삶의 터전 엔 회오리 눈보라에 쓰나 미의 엄습 파도 속에 쓸려가는 폐허의 잔해처럼 변질의 허허로운 색맹 변색된 외면 구겨진 휴지처럼 안타까운 공간 절절한 회상 숨 멎어 우리의 역사 속엔 마지막 피날레가 필요해 맴돌다 가네. 뒤 돌아 본다. 얼마나 남았을까 안녕이라 손 사레 흔들 날 상처의 터전 위에 세워질 비목 삶을 추수 하는 우린 이삭 줍는 화가의 그림인가 다시 못을 희망의 아침 을 누각처럼 먼 하늘 흰 구름에 그려보는 나! </b></p><p>
추천1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삭 줍는 화심  / 은영숙

안기고 가신 정 뜨거운 내 가슴에 앉네.
희망의 오월 푸름 인양 내 마지막 여운
장막을 드리운 황혼의 붉은 낙조 서산에 해는
지지, 않아 그대 내 마음에 향기로운 밤

안기고 간 마음 목화솜처럼 따스해라
지친 세월의 아픔 정겨웠던 손길에 시름도 잊어
움츠린 긴긴 차가운 여정의 자국 가슴에 타고 흐르던
청정수 맑은 강물은 한낮 전설의 화폭으로 벽걸이 되고

진실 속에 담겨진 그 한 마디  다음 생에도
뇌리에 새기고 싶은 평화로운 갈망  그대 눈빛 속에
사랑을 읽고 가슴 벅차 감사의 하늘 우러러
긴긴 세월  얼어붙은 나의 빙하 거짓 없는 풍요의 열망

안주 하고픈 삶의 터전 엔 회오리 눈보라에 쓰나 미의 엄습
파도 속에 쓸려가는 폐허의 잔해처럼 변질의 허허로운 색맹
변색된 외면 구겨진 휴지처럼 안타까운 공간 절절한 회상 숨 멎어
우리의 역사 속엔 마지막 피날레가 필요해 맴돌다 가네.

뒤 돌아 본다. 얼마나 남았을까 안녕이라 손 사레 흔들 날
상처의 터전 위에 세워질 비목 삶을 추수 하는 우린 이삭 줍는
화가의 그림인가 다시 못을 희망의 아침 을 누각처럼
먼 하늘 흰 구름에 그려보는 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님

존경하는 우리 작가님! 밤이 늦었습니다
혹독하게 추운 날씨 입니다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을 이곳에 모셔다가
부족한 제가 습작을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편한 쉼 하시옵소서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이 깊어갑니다. 은 시인님!
따스한 커피 한 잔과 제가 좋아하는  블루스 음원과
은 시인님의 고운 시심과 어우러지는
깊어가는 겨울밤입니다.....

화심이 그림을 그리는 화가의 마음인가,
아름다운 여인의 마음인가..... 곰곰이 생각을
해봅니다.....^^...

고뇌 속에 써 내려갔을 시어를
향기로운 커피와 함께 음미해봅니다....
깊어가는 겨울밤!
사랑했던 님 그리시다 편안한 숙면을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님

존경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폭설과 한파가 대지를 꽁꽁 얼려 버렸습니다
영원의 고별을 고하던 그해 동짓달도
폭설로 대지가 제 맘처럼 얼어 버렸지요
백설 위에 허무를 그려 수 놓던 밤~~~

작가님께서 이렇게 장문의 댓글을 주시어
너무나도 감사와 위로를 받습니다
대 작가님의 영상에 부족한 글을 올릴때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마음에 않드시면 어쩌나??!!

감동의 댓글 주시어 감격 속에 밤이 깊어 갑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신축년 되시옵소서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여전하시지요 이삭 줍는 회심에서 잠시 쉬다 가렵니다
얼어 붙은 동토에 그리고 코로나의 기승에도 몸 강령하심을 축하합니다
내일도 항상 건강과 함께 이루시고 아름다운 창필은 항상 또
곁에서 있음을 기원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시인님!

추운 날씨에 먼길 찾아 오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입만 살아서 두런 거리고 있답니다
언제나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우리 작가님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Total 2,020건 1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2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1 03-28
201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2 03-25
201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3 03-16
201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3 03-11
201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3 02-27
201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1 02-24
201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4 02-21
201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2 02-18
201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4 02-16
201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4 02-14
201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3 02-11
200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2 02-09
200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4 02-08
200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4 02-07
200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5 02-04
200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5 02-03
200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4 02-01
200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5 01-29
200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4 01-26
200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3 01-23
200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5 01-21
199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3 01-19
199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3 01-17
199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2 01-15
199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2 01-14
199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1 01-12
199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4 01-08
199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4 01-07
199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2 01-04
199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3 01-02
199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3 12-31
198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3 12-29
198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4 12-28
198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1 12-27
198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3 12-22
198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4 12-20
198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2 12-15
198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2 12-15
198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1 12-14
198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2 12-12
198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3 12-09
197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 12-09
197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1 12-05
197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2 12-04
197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1 12-03
197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2 12-02
197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2 12-01
197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3 11-29
197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2 11-28
197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4 11-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