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기다리나 달맞이꽃 / 은영숙 ㅡ 포토 모나리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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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05회 작성일 21-05-11 23:0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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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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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기다리나 달맞이꽃 / 은영숙
누구를 보고파 너는 달맞이꽃 되었나.
달뜨는 밤이면 살며시 피고
강변의 물소리에 임 그리워
별 빛 깜박이는 눈물 보며
밤이 새도록 꽃술열고 아침엔 옷깃 여미는가?
깊은 밤, 바람 부는 길섶 풀 벌래 슬피 울고
숨 죽여 기다리는 발자국 소리
행여 널 보고파 불러 보는 이름인가
해질 무렵 봉오리 열고 임 맞이하려
이슬에 젖어 다소곳이 수줍음에 떨고
임 그리워 너는 달맞이 꽃 되었나?
깊어가는 밤 외로운 가슴안고
안길 듯 하얀 구름의 하늘바다 바라보고
못 잊어, 앳된 슬픈 얼굴 묻고
기다리는 이름으로 다시 피는 밤
나는 달맞이꽃!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나리자정 님
오랫만에 안부 드립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올해도 벌써 반년을 봐라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모두가 방콕 신세가 되어 있습니다
병원 나드리도 힘들고 있습니다
작가님께서 담아 주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모셔다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가정의달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모나리자정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