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바람에 추억을 실어본다 / 은영숙 ㅡ 영상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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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30회 작성일 21-05-20 07:0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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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바람에 추억을 실어본다 / 은영숙
살랑대는 봄바람에 꽃이 피고지고
울타리에 철쭉이 발목 잡네.
연초록 느티나무 가로수
새들의 놀이터 되고
먼 산자락에 아카시아 꽃향기
온 누리에 코끝을 자극한다.
지나는 거리마다 조팝꽃 팔 벌려
돌담길 색동 꽃으로 벗 삼고
바라보는 꽃길에 홀로 걸어본다
비둘기 쪼아대는 초록 길 터널
파란 하늘에 하얀 꽃구름 나를 반기고
못 잊어 그리운 임, 봄바람에
추억을 실어본다
꽃길은 가고 여름으로 가는데
앞산 뒷산 아카시아 꽃잎, 낙화의
아쉬움 그대와의 추억 뒤 돌아보고!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이곳은 하늘이 잔뜩 찌푸리고
봄이 간다고 슬픈 눈물 흘릴듯 비가 올 것 같습니다
집앞 도랑물은 졸졸 흘러가고 두루미가
산책 합니다
우리 작가님이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귀한 작품에 부족한 제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은영숙 시인님 제가 오늘은 일떵으로 들어 왔네요
어제 까지 맑았던 하늘이 오늘은 아침부터 하루종일 비가 내립니다
시인님 사시는 동네는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한적한 동네인가 봐요
시냇물이 흐르고 두루미가 산책을 하는걸 보니 그런것 같기도 한 생각이 듭니다
부족하고 허접한 영상 거두어 가신다니 저는 영광 입니다
암 쪼록 고운시 올려서 좋은 영상으로 빛나게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날씨 잔뜩 흐려도 기분만은 UP 되시는 고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부디 건강 하시고 편안한 저녁 시간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귀하신 작가님!
이곳은 경기도 입니다 한적한
산동네 전원 주택 촌 입니다
집앞에 개을 이 있고 바로 건너엔 산이
봉우리 봉우리 병풍 치고 있지요
일뜽으로 찾아 주시어 맨발로 환대 드립니다
시말이 썰렁 합니다
정겨웠던 작가님들이 어딘지 낙원 찾아 떠나시는 듯
쓸쓸 합니다 그래도 신천지보다 때로는 옛 고향이
그리울때도 있을텐데요 돌담길 걸어가던 추억도~~~
문명의이기가 코로나 변이를 선물 하는데 신천지가
좋은지 가는 사람 못 말려요
명월이 만공산 하니 쉬어간들 어떻리,,,,,, 생각 합니다
우리 작가님께서 떠난님 아시면 귀향 하시라고
권해 보세요 ㅎㅎㅎ
아우 작가님처럼 배려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