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송이 장미는 / 淸草 배창호 ㅡ 포토 이미지 Heo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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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23회 작성일 21-05-23 20:1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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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송이 장미는 / 淸草배창호
아름다운 건
눈이 아니라 마음이란 걸 알면서도
눈에 비친 네 모습이
달빛에 반짝이는 강물처럼 곱고
새벽 찬 이슬처럼 전율을 일게 한다
앳된 설렘으로 시작이
가슴을 뛰게 하는 성숙으로 빚어
동공이 주체할 수 없는
연민에 함몰되었으니
어찌 널 모른 체할 수 있을까
바람이 불면 바람 따라
때 되었노라 지고 말 꽃이라 해도
눈부시게 빛나고
이미 내 안에 흉금 없이 스며든
참고 기다림이 다반사인데
욕심이고 꿈일지라도
미어지도록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네게서
통속通俗이라며
사랑이기를 배웠으니 어쩌랴.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淸草 배창호 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금년도 벌써 반년이 다 가고 있습니다
봄꽃 들이 피고 지고 오월의 여왕 장미의
계절이 왔습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작품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습작생의 청이오니 허수 작가님의 아름다운 이미지에
고운 감상의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밤 되시옵소서
淸草 배창호 시인님! ~~^^
淸草배창호님의 댓글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한 해의 5부 능선을 넘으려 합니다.
활발한 시인님의 열과 성의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간 뵙지 못한 격조한 나날이 허허롭게 흘렀나 봅니다.
따님의 병간 속에서도
시인님이 지향하는 길에 게을리하지 않고
뚜벅뚜벅 한결같은 행보에 아낌없는 찬사를 올립니다.
따님도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지요?
Heosu 작가님의 고운 영상 이미지에
올려주신 작품,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소중하게 간직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淸草배창호 님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많이 격조 했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어언 간 세월은 유수처럼 흘러가네요
우리 시인님과도 20성상이 흘러 갔습니다
말년에 딸의 환후로 매일이 칼날에 앉은듯
촌각을 다투지만 시말 공부조차 멀리하면
치매가 올 가봐서 그리고 정을 주신 문우님들 의
살들한 정겨웠던 추억을 잊지 못해서 습작이나마
소일 하고 있습니다
시인님은 아시지요 이유 없이 삿대질 하고
이유 없이 돌 팔매로 골탕 먹이고 그럴때 마다
곁에서 격려와 위로의 정 주신 따뜻한 배려
잊지 않습니다 마음의 홍삼차 한잔 대접 하겠습니다
쪽지 드렸는데 열어 보세요 ㅎㅎ
이렇게 귀한 걸음 하시고 고운 댓글로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배창호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작가님,
존경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제 날씨가 여름으로 가고 있습니다
늘상 작가님의 눈부신 활동에 갈채를 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시고 담아주신 오월의 여왕 장미꽃
이미지를 이곳에 모셔왔습니다
작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허수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