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피어나는 수국 보며/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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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10회 작성일 21-07-20 07:5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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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답게 피어나는 수국 보며/은파 오애숙
수국이 피어나는 계절
파스텔 톤의 아름다움이
가슴에서 피어납니다
입술에 짙은 립스틱을
발라야 뭔가 생기 발랄해
자꾸만 짙어가는 색조화장
그 옛날엔 바른 듯 안 바른 듯
꾸민 듯 안 꾸미던 그 젊음
늘 젊음이 예쁜 거라고
소천한 언니가 내 나이
열여섯 순정 어린 시절에
부러운 듯 뽀이얀 피부를
질투 섞인 사랑스런 눈길
오늘따라 정겹게 다가와
가슴속에 피어나고 있어
그 옛날 청춘 그립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수국의 아름다운 뜰에서
은파 오애숙
붉은 수국 피어난
뜰에 매료된 아름다움
무엇과 비교할 수 있으랴
어찌 이리도 연분홍빛
해맑게 휘날리는가
그 옛날 개나리꽃
방실방실 천진난만함에
웃음 짓는 아가 모습 물결쳐
밝고 명랑함의 그 해맑음
가슴에 매료 시켰고
기억의 산 어귀에
오롯이 군락을 일구워 핀
진홍빛 진달래꽃 그 모습은
젊은 날 애절한 사랑의 기쁨
환희의 송가였던 기억
내 지금 토양에 따라서
얼굴색을 달리하고 있는
아름다운 수국 앞에 있으니
냉담 무정 변심이란 꽃말을
어떤 이가 말하고 있지만
붉게 피고 있는 수국
너의 꽃말 속에 청초했던
그 옛날의 풋풋한 향그럼
이팔청춘 그 꿈의 날개
가슴에 피어나고 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숙천작가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시작노트가 지금 보니
더 괜찮은 것 같습니다
탁월한 선택을 하셨습니다
수고 많으 셨습니다
이역만리에서 은파 올림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국에 살 때에는 은파
수국 봤던 기억 없는 것 같아요
이곳에서 파스텔 톤의
수국을 보면서 꿈 많던
풋풋한 소녀의 가슴 슬은 맘
오롯이 봄날의 아지랑이처럼
가슴에 휘날려 옵니다
서녘하는 붉은 빛
작렬한 기 받아 백세향함
의학으로 늘어난 우리의 연수
건강속 긍정의 에너지 가지고
살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어
가지고 있는 재능
세상에 널리 보급하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리매
7월 중 계획하시는 것
일취월장 하소서
뭉실호방님의 댓글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수국화 들판 영상과 시 모두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