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화폭에 담고 / 은영숙 / 영상 큐피트화살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름, 화폭에 담고 / 은영숙 / 영상 큐피트화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80회 작성일 22-08-13 18:38

본문

 
여름, 화폭에 담고 /은영숙

창 너머 초록의 둥지에서
뜨거워 뜨거워 울어대는
매미 합창 대열에 고추잠자리의 비행

숨 죽여 졸고 있는 느티나무 가로수
처서 손님 얼굴 내미는 가을 아씨
달리는 차 창 밖의 그림이 곱다

담 벽을 타고 오르는 담쟁이 사이사이
능소화 꽃술 살포시 옷고름 풀고
기다리는 그리움 여름을 만끽하는 폭염,

가는 세월 아쉬워 목말라 소나기 불러 보는 가?
자분자분 찾아오는 상사화의 연가
빨간 맨드라미 키다리 접시꽃과 도란도란

여름 낭군의 매력에 폭 빠진 방울새
초록 숲의 공연장 내려다보는 까치집
청중으로 초빙 받은 새들의 박수
불볕더위로 태양의 지휘봉 한 획을 그으며

 
추천1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 화폭에 담고 /은영숙

창 너머 초록의 둥지에서
뜨거워 뜨거워 울어대는
매미 합창 대열에 고추잠자리의 비행

숨 죽여 졸고 있는 느티나무 가로수
처서 손님 얼굴 내미는 가을 아씨
달리는 차 창 밖의 그림이 곱다

담 벽을 타고 오르는 담쟁이 사이사이
능소화 꽃술 살포시 옷고름 풀고
기다리는 그리움 여름을 만끽하는 폭염,

가는 세월 아쉬워 목말라 소나기 불러 보는 가?
자분자분 찾아오는 상사화의 연가
빨간 맨드라미 키다리 접시꽃과 도란도란

여름 낭군의 매력에 폭 빠진 방울새
초록 숲의 공연장 내려다보는 까치집
청중으로 초빙 받은 새들의 박수
불볕더위로 태양의 지휘봉 한 획을 그으며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 방장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타국에서 건강 하시고 관광도 잘 하시고
즐거운 시간 지내시는지요?

이곳은 도쳐에 물난리에 남녘에는 폭염으로
힘들고 있습니다
저는 다행이도 이사 한 곳이 고지대의 apt대단지라
피해는 없었습니다

우리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제작 하신
소중한 작품 영상방에 초대 했습니가
고운 눈으로 보시고 많이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하루 속히 고국으로 금의환향
하시기를 학수 고대 합니다
많이 많이 뵙고 싶거든요 ㅎㅎㅎ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큐피트화살 방장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朗漫`自然詩人님!!!
 "체인지"作家님의 映像에 擔으신,"그대 나의 숲 속에" 詩香..
 "큐피트`화살"房長님의 映像에 擔아주신,"여름.."詩香을 吟味여..
  中部地方과 全國의 비(雨)疲害가,極甚하온데 無事하시다니 多幸요..
 "은영숙"詩人님!비(雨)訴息이 있으니,對備하시고..늘상,健安하시옵기를!^*^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 님,

역씨나 우리 박사님께선 잊지 않고
안부를 물어 주신 살가운 오랜
지기 십니다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인천은 비가 많이
범람 한 것으로 보도 됐는데
인천에 저의 혈육도 기거 하고 있기에
걱정 했습니다
박사 님께서도 요 주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안박사 님!~~^^

데카르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웁게 시화화해 주신 큐피트화살 영상작가님의 시냇가에서
흐르는 은영숙 / 시인님의 시향이 오늘따라 살가웁게 스미지는
하루가저물어가는 아쉬움이 더 한다는 것이 잠시 안타깝다면
저의 사치인가요? 곱게 스미어 오는  음원이 편안을 아기워 주어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 두분 함께 이루십시요 안녕히 계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비 피해는 없으시지요?

이곳은 어제 종일토록 천둥 번개와 하늘이 열린듯이
쏟아지는 비로 기절을 할 번 했습니다

귀한 걸음 하시고 고운 댓글 주시어
많이 위로 받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광복절 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Total 17,426건 6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717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3 12-18
1717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4 12-16
1717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2 12-15
17173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1 12-15
1717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2 12-15
17171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3 12-15
1717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3 12-14
1716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1 12-14
17168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1 12-13
17167 석천ch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1 12-13
1716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2 12-12
17165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1 12-11
1716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4 12-11
1716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1 12-10
17162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4 12-10
17161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1 12-10
1716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1 12-10
17159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3 12-10
1715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3 12-09
17157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1 12-09
1715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2 12-09
1715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1 12-09
1715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4 12-08
1715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1 12-07
17152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1 12-07
1715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1 12-07
1715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1 12-06
17149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3 12-05
1714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1 12-05
1714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1 12-05
17146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2 12-05
17145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1 12-04
1714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2 12-04
17143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3 12-04
1714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2 12-03
1714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1 12-03
17140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3 12-03
1713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2 12-02
17138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4 12-02
17137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2 12-02
17136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1 12-02
1713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2 12-01
1713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4 12-01
17133 석천ch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 12-01
17132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4 12-01
1713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3 11-29
1713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4 11-29
17129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2 11-29
17128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1 11-29
1712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3 11-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