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라기꽃 / 은영숙 / 포토 Heo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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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51회 작성일 22-09-01 16:0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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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바라기꽃 / 은영숙
바람 부는 언덕배기 꽃씨 안고
그리움에 서성이는 나
연분홍 가슴 아롱아롱 향기 날고
그대의 빛 속에서 호흡하며
한 아름 꽃이 되어 피려고 바라기하고
햇님과 고운 눈빛 황홀한 고백
가을빛 짙은 단풍잎 따다가
행간에 쓰는 연서 씨앗으로 영글고
황혼의 붉은 낙조 고개 숙이는 바라기 꽃
한 여인의 애달픈 삶 고달픔이여
구름 속에 가려진 달빛을 보며
뜨락에 해바라기 꽃잎을 접고
은하의 흐느낌 외로운 밤 길
채록하는 꿈길의 여로 기다림에 지처
그대의 꽃 사랑을 바라기하는 나는 해바라기!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작가님,
존경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서늘한 가을이 왔는데 태풍이 고개 내민다고 예보 하니
물난리로 아픔을 겪고 원상 복구도 아직아직인데
모두가 걱정입니다
작가님께서 수고하시고 담아 주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초대 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고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출사길 되시옵소서
Heosu 작가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빛 짙은 단풍잎 따다가
행간에 쓰는 연서 씨앗으로 영글고
황혼의 붉은 낙조 고개 숙이는 바라기 꽃
한 여인의 애달픈 삶 고달픔이여
구름 속에 가려진 달빛을 보며
뜨락에 해바라기 꽃잎을 접고
***
고개를 왜 숙일까요 진솔과 마음이 그대로 인데
흔들림 없는 그 사랑은 아름다움 뿐인데.. 질투와 증오도
없는 배따라기 혹시 옆의 사람에게 야비하게 점철된
의심 표현이 그릇된 사랑으로 비롯하면 아름답지 못해서
아픔있는 그 사랑을 하는 사람에도 그릇된 사고의식이 있어서
둘다 나쁘도록 생각 되어지는 질타에 숙연해 집니다
같은 동행까지도 의심해 버리면 정말 잘못된 사랑입니다
더우기 황혼의 배따라기는 성숙하고 얌전하고 신실한 사랑을
조용히 이루는 의엿함을 지켜가는 배따러기가 되어 주기를
기원하며 내려 주신 은영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배따라기의 시 향을 음미합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시간 입니다
귀한 걸음 하시고 장문의 댓글로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시를 내 놓으면 그 시는 독자의 몫 이거든요
우리 작가님께선 공감 하지 않는다 라고
추천도 모르쇠 하시는군요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허 우리 시인님께서 몹시 모처럼의 화를 지피오시니 어찌 합니까?
하하 글쎄요 저는 모르쇠를 잘 안하는 성격인데 혹여 제가 은연 중에
그리 하였을수 있을터 그리 하였다면 용서 주십시요 하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함께 하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두번이나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자주뵈었으면 합니다 ㅎㅎ
태풍 힌님노가 상륙한다고 전국이
초 긴장 상태랍니다
피해 없으시기를 기도 합니다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