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라는 망망대해 / 피플맨66
페이지 정보
작성자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1회 작성일 23-01-18 08:10본문
|
삶이라는 망망대해 / / 피플맨66 삶이라는 망망대해에 인생이라는 조각배를 띄워놓고 바람에 실려서 어딘가로 흘러가는 세월을 살다보니 어느덧 인생은 황혼의 붉은 그늘속으로 블랙홀인듯 듯 빠져들어 간다네 자고 일어나면 달을 세듯 흘러가고 한달을 살고 나면 일년인듯 세월이 참으로 빠르게도 흐르는 구나 마음은 천년이고 마음은 천리만리 먼 세월인데 육신은 초침을 달리듯 늙어만 가는구나 지난했던 청춘의 날들은 그립고 그립기만 한데 되도릴 수 없는 시간이라는 불변의 법칙이여 시간은 물 처럼 흘러가서 어딘가에 멈추었는데 과거의 자아여 어딘가에 흘러가서 멈추어버린 청춘은 더욱 선명한데 지금은, 오늘은, 바다처럼 망망한 길을 간다네 . . . |
댓글목록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고백합니다요 인생의 불혹을 넘어서면서 부터 아하 를 알았다니까요
허무와 인생 알고 보니 종단에는 허무인데요 " 공수레 공수거 "라를 숙고 합니다
5년 길지만 짫습니다 무엇 한다고 5년의 세월을 아둥바둥 사는지요!
주어진 5년을 후회 되지 않도록 사는 것. 최선을 다 하는것. 정의 아닐까요?
5년후에 우리가 살았던 정의가 올바르고 원칙이 되었다면
우리느 절대 후회 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신이 아니기 때문에
완전하지 못하지요? 그래서 서로 아름답게 교통하고 교류함 아니면
도리가 없답니다 길 위에 마음의 빨간 카페트가 깔렸다면 혹시나 안답니까?
돌아 서다가 눈물을 흘리더라도 행복입니다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시고
혹시나 귀경길 예정 되셨다면 안전 운전 이루십시요
피플멘66님의 댓글의 댓글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년의 세월동안 아등바등 사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6년도 10년도
아등바등 살지말란 법이 없고
또 5년을 살아도 아등바등 살지 않아도 됩니다
모두 삶의 여건이 결정하는 것이지요
평안한 시간 갖으시고
설명절 잘 보내십시요
나는 '길게 쓰지 않습니다
오늘은 딱 여기 한 건 게시물이고
아이디 한개입니다
누구들 처럼 열개씩 갖고 있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