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길 / 피플맨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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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28회 작성일 23-03-11 08:3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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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 / 피플맨66 길이 있다면 그곳 봄이 오는 길 황량한 들판을 바라보며 봄을 기다리다 길 위로 나서면 뽀얀 먼지같은 햇살이 데려가는 그 곳 봄 길 ..... 겨울이 겨울의 몫을 다 하였듯 봄이 봄의 몫을 다하기 위하여 천지에 햇빛을 굴리고 있다 햇살이 또르르 구르고 지나간 곳에는 푸릇푸릇 새싹들이 올망졸망 푸른 잎을 맞대고 쑥쑥 솟아 나오고 봄봄 푸른 휘파람소리를 내며 봄 바람이 분다 봄의 몫을 가득히 채우기 위하여 그 곳 봄 길위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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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꽃향기 윤수님의 댓글
꽃향기 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왔네요
꽃봉우리도 맺고 피기도 하구요
놀려 오라고 손짓하며 유혹도 하네요
잘 쉬었다 갑니다.
피플멘66님의 댓글의 댓글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놀러 오라고
손짓한다고 가다
귀신 만나면
너무 무서울 것 같아요
그래서
보내주는 쪽지
읽고 버립니다
단 요렇게
댓글은 성의 껏
달아 드립니다